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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님 / 침잠 / 시낭송 / 박순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9-06-05 01:08 ㆍ추천: 0  
ㆍAutoPlay :  MediaPlayer
조서연
2019-06-05 02:01
회원사진 		오마나 오마나 ㅡ
울 김흥님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역시 시심깊은 울림있는 시어  느껴봅니다
잘계셨지요?
늘 그리운 님
늘 보고싶은 님    침잠
인간의 본질적인 쓸쓸함을 이토록
아름답고 고혹적으로 고뇌를 읊으시다니요
늘 감동입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물흐르듯이 절제의 달인처럼
그러면서도 가슴속을 후벼파는 무심한듯
듣는이에 명치끝을 건드리는 호소력
잠들지않은 이밤 간만에 젖어봅니다
낭송가님. 잘게시지요?
늘 존경하는 님이시어
많은날 그리움에 눈물 젖었습니다
격조한 저의 민망함에 또 눈물 저린밤이
많이도 흘러갑니다
이번. 여름행사에는 꼭 참석하여
머리서나마. 님의 모습 뵈오리다

두분 애쓰셨습니다
보고자픈 두분 이번엔 꼭 뵙시다
겁나게 두분 사랑합니다
두분께서도 제가 사랑한만큼 저를사랑해
주십시요 알겄지요? ㅎㅎ

잘들었습니다
박순애 보고픈 조서연 시인님 평안하시죠
반갑고 고맙고 감사해요
연애편지 받은 느낌처럼 설레고 감동입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이번 행사에서는 두 손 꼭 잡고 기쁨을 나눠요
벌써부터 기다려 지는데요
평안한 모습으로 만나요

 6/6 11:42
   
김동철
2019-06-05 07:28
회원사진 		김흥님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보며

박순애 낭송가님에
절제된 음성에 취해봅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은
그 어는 때라도 적용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애써서 좋고
나쁜 것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으로
귀를 기울일 때
그건 그저 빗소리일 뿐입니다

행복할 필요도
슬퍼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 자신의 선택에 믿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룻길
기쁨이 함께 합니다 ~♡
박순애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오월 기쁨 가득하셨지요
싱그러움이 짙은 유월도 행복 가득하시고요
좋은 시향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6/6 11:45
   
장화순
2019-06-05 16:25
회원사진 		김흥님 시인님의 "침잠" 왜 가슴이 서늘해지는지
알 수 는 없지만
박순애 낭송가님의 낭송이 눈빛을 흐리게 하는군요
눈으로 보는 것과 음성으로 듣는 시의 언어
많은 생각을 하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애 유월의 주인공 이신 장화순 시인님
고운 걸음 하셨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따뜨한 마음과 미소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날 행복 가득하세요		 6/6 11:49
   
김기월
2019-06-05 20:58
회원사진
이래저래 밥 먹고 사는 일에 쫓기고
하루가 다르게 늙는다는 건
참 비참한 일이더이다
오랜만에 쨍한 날
보고픈 분들을 한꺼번에 뵙네요

모두 모두 잘 계시죠?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계셔서 고맙습니다
안부 놓고 갑니다
시와 낭송은 말할 것도 없이 굿입니다.
박순애 김지월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날을 위해 애쓰시는 만큼
아름다운 향기가 퍼지리라 믿어요
힘내세요
늘 응원하는 것 아시죠
행복한 유월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6 13:12
   
성경자
2019-06-06 08:14
회원사진 		김흥님 시인님
언제나 반가운 시인님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고운 시향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 경청합니다.
언제 들어도 편안함을 전해주시는
박순애 낭송가님~^^
낭송이 아름답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어요
박순애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미소에 덕분에 기쁨이 됩니다
비 소식에 하늘은 벌써부터 꾸물거리네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6/6 13:15
   
박순애
2019-06-06 13:29
회원사진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소중한 마음 담긴 작품에 초대해 주셔서 정성을 담았습니다
작은 위안이 되셨길 바랍니다
어느새 봄은 뒷모습도 보이질 않네요
돌아오는 새봄에는 고목에도 꽃이 피워져
희망의 향기가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그 아름다운 내면의 힘으로 이겨내시고요
기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여름행사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이민숙
2019-06-06 23:31
회원사진 		감동의 글에 머물러 봅니다
침잠
전이 되어가는 삶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일어나는
아릿한 글이 어쩌면 이렇게도 가슴을 파고 드는지요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죽었다고 할 수도 살았다고 할 수도 없는 그 생각은
미치게 할것 같은 마음입니다
담담하게 담아내는 이 글의 진원지가 정말이지 호스피스 병동이라면
그 무엇으로 위로가 될까요
관과 할수 없는 시어들이 가슴을 조여 옵니다
불운이라는 말이 나올만도 합니다
정말이지 이렇게라도 토해 내면서
내면의 힘을 길러 주세요
그리고 꼭 좋은 소식을 글을 들려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박순애 낭송가님 미어지는 마음으로 글을 낭송 했을것같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안영준
2019-06-10 11:32
회원사진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침잠 "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도 가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온유월로 접어 들었네요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향기나는 글 많이 집필 하시기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박영애
2019-06-10 14:20
회원사진 		김흥님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두 분의 하모니가 잘 어울리네요.
6월도 벌써 중반으로 들어가네요.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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