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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 아픔 속에 고통 / 시낭송 / 박영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9-03-12 19:35	ㆍ추천: 162	111111.jpg (197KB) (Down:1)
ㆍAutoPlay : MediaPlayer

김동철

2019-03-12 19:53

박영애 회장님
기쁨으로 감사드립니다
정갈한 여인네 아픔처럼
다소곳이 잔잔한 울음으로
가슴을 파고들며 응어리진 덩어리
한 올 ,한 올 풀어내듯 흘러가는 음율은 ..

잿빛 하늘에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적적한 가슴 설레임으로 만드시네요

산다는 것이
언제나 화려할 수는 없지만
어쩌면 단 한 번도
화려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아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비슷한 날들로 채워질 수 있겠지요

지금까지
이러한 일들에 실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생각을 바꿔보며 살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기쁨이 늘 함께 합니다
웃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박영애	김동철 시인님 일찍 다녀가셨네요.^^ 기쁘게 받아주셔서 참 행복합니다. 시인님의 애잔한 시심에 마음 담아 드렸습니다. 힘내시고 늘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많은 사랑으로 격려해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3/13 09:54

장화순

2019-03-12 20:18

"아픔 속에 고통"
가슴 밑바닥 아픔을 들추어 내는 것 같네요
그러나 그 속에서 희망이 있겟죠
감사히 들어봅니다


김동철	장화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동행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12 20:28

박영애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소중한 마음이 힘이 되길 바랍니다. 날씨가 싸늘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3/13 09:55

성경자

2019-03-13 14:26

김동철 시인님
어제보다 더 멋진 오늘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의미를 두고 시인님의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성경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모든 걸 해결해 줄 것 같지만 사랑 때문에 모든 걸 망치기도 합니다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3/13 16:05

박영애	함께 공감해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 봄 향기와 함께 기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	3/14 10:23

강한익

2019-03-13 20:13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아쉽습니다.
컴이 잘못됬는지 깜깜한 밤중입니다.
흐이구 무튼 서재에서 감상 하여 보렵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북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3/13 21:06

박영애	강한익 시인님 함께 해주심 감사해요.^^ 잘 해결 되어 멋진 상시 감상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운 날 되세요.	3/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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