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김선목 / 아욱국 추억 / 시낭송 / 김혜정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8-09-08 13:57	ㆍ추천: 0
ㆍ: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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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범

2018-09-08 14:53

되장국에 아욱잘라 넣고
어찌 이리 구수했던지
어머니의 손 속에 숨기셨지요
자식 사랑 잊을수 없습니다
아내의 아욱국 냄새 거실에 풍기던날
차마 어머니 뵈이지 앓아 목이 메였습니다
아욱국 추억이 오늘 따라 징하게 옵니다


김선목	이광범 시인님 모정이 그리운 것은 어쩔 수 없이 그분의 자식이었기 때문이죠? 동이 트기전에 터밭을 매시고 흙손으로 아욱 한움큼 뜻어다가 끓여 주시던 어머니 생각에 아우국을 앞에 두고 눈물 흘리던 아욱국 추억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9/9 00:02

김혜정	아욱국 하면 저는 시어머님 생각이 납니다 결혼하고서야 시어머님이 끓여 주신 아욱국과 아욱죽을 먹고서야 아욱의 생김새를 알았거든요 늘 고운 걸음으로 찾아 주시어 응원 주시는 이광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9/9 13:36

김정애

2018-09-08 15:17

아욱국 추억
김선목 시인님의 시
아욱국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데.
가을 아욱국은 문 걸어 놓고 먹는 다지요.
저도 오늘 저녁엔 아욱국을 끓여
한 뚝배기 해봐야 겠어요.
김혜정 낭송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선목	김정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아욱국 먹고 싶게시리 두뚝배기 끓여서 한 뚝배기 주시던지 한 뚝배기 뚝닥 해치우시려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9/9 00:09

김혜정	김정애 시인님.. 어젠 아욱국 맛나게 드셨나요? 문 걸어 놓고 드시다가 체하진 않았지요?ㅎㅎ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요 함께 가는 길 좋습니다	9/9 13:33

홍사윤

2018-09-08 15:54

하하! 오늘 점심 아내가 아욱국 끊여 놓아 아욱국 먹었습니다
어머님들의 음식 손맛은 다 똑같이 맛있는 이유가 세월에 있게지요!
제 아내도 어머니 손 맛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김선목 경기지회장님의 고운시에 김혜정 낭송가님의 낭송이
아욱국의 추억을 더욱 생각나게 하는군요
두 분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보내세요!


김선목	홍사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아욱국을 드셨다고요 어머니 손맛의 행복한 밥상을 받으셨네요 축복합니다.	9/9 00:13

김혜정	어머나~~ 그러셨어요? 아욱국 드신 후 감상하는 아욱국 추억은 저의 부족함에도 구수함이 더했을 것 같습니다 멋진 걸음 감사드립니다	9/9 13:31

박영애

2018-09-08 16:34

김선목 시인님, 김혜정 시인님 감사해요.^^
두 분 덕분에 어머니의 맛난 아욱국 맛있게 먹고 갑니다.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김선목	박영애 낭송회장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으려다 갑자기 울컥한 마음 김혜정 낭송가님 잘 하셨죠 맛깔 나게요 평먼하세요.	9/9 00:17

김혜정	박영애 회장님.. 맛있게 드셨다니 황송합니다ㅎㅎ 녹음과 영상 편집 감사드립니다	9/9 13:29

심경숙

2018-09-08 23:20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아욱국추억 시 된장국 구수하게 끓이는 어머니모습
그리운 고향을 생각하게합니다
내일은 아욱국을 끓여야 겠습니다
김혜정 낭송가님의 구수한 시낭송과 어우려져
그리움가득한 아욱국추억 감사드립니다


김선목	심경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네요 또 추석이면 손두부 갈아서, 끓여서, 자루에 짜서, 간수를 넣어 만든 따끈 따끈한 두부를 해 주시면 고맙습니다 하고 그냥 먹을껄! 허리 아프다며 힘들게 이걸 왜? 해요 앞으로는 하지마세요! 니가 좋아하니까 했지, 귓전에 들려옵니다 어머니 사랑이 그리운 거죠? 즐거운 추석 쇠세요.	9/9 00:24

김혜정	심경숙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9/9 13:28

김선목

2018-09-08 23:48

이천톨게이트 근처 어느 식당에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들어가
아욱국을 시켜 먹던날
아욱국을 숫가락으로 저으며 먹지 못하고
흘리던 어머니 생각을
김혜정 낭송가님 참 맛있게 끓여 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아욱국 맛을 내주신 낭송에 감동입니다
몇날을 애쓰셨겠지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혜정	김선목 시인님 구수한 어머니의 손맛이 우려나는 '아욱국 추억' 그리운 시향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가 실제로는 아욱국을 맛있게 잘 끓이는데 낭송에서는 그 맛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맛깔스럽게 잘 끓였다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함께 가는 길 더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9/9 13:27

오승한

2018-09-09 13:27

김선목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아욱국 추억,, 멋진 시제와 아름다운 작품 시인님의 조용하고 고운 마음이 아욱 국에서 나오셨나봅니다
김혜정 부이사장님의 고운 목소리 낭송 들으며
구수하고 부드러운 아욱국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저녁엔 집사람에게 아욱국 끓여달라고 할까합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혜정	오승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실텐데 고운 발걸음으로 멋진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된장 풀어 구수한 아욱국 드시며 평온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9/9 13:42

김선목	오승한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아욱국 힌번 드십시다 이 가을이 늦기전에... 가을행사 때 뵙겠습니다.	9/10 07:34

성경자

2018-09-09 15:20

오늘 도시락으로 아욱국 싸 왔어요
일하고 먹는 아욱국의 맛이 좋네요
김혜정 낭송가님의 음성이 유난히
구수하게 느껴지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김혜정	성경자 시인님.. 오늘도 출근하셨군요 매번 도시락 싸 다니기 쉬운 일 아닐텐데 뭐든 손수 만들어 가족 건강 챙기는 시인님 모습이 참 좋아요 매번 응원해 주시는 그 마음 감사해요 수고하신 하루도 편히 쉬시고요	9/9 20:20

김선목	성경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초여름부터 이른 가을까지 가을 아욱의 맛이 제맛이라던데 맛있는 점심드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9/10 07:38

김기월

2018-09-09 16:49

김선목 시인님 ''아욱국 추억''으로 함께 합니다
고향 부엌에서 살살 올라오던 아욱 넣은 된장국
냄새가 나는 듯해서 추억의 고향으로 내달음치네요
우리 모두 그 맛을 알고 향을 알기에
김혜정 낭송가님의 시 낭송에 함께 어우러지는 거겠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두 분 바쁜 가운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혜정	김기월 시인님.. 오랜만이지요? 잘 지내고 있나요? 그 고운 모습 행삿날 반갑게 봬요	9/9 20:21

김선목	김기월 낭송가님 안녕하세요 고향의 맛을 느껴주셔서 좋습니다 추석이 다가옵니다 행복한 9월 되세요.	9/10 07:40

임숙희

2018-09-09 22:10

" 아욱국 추억 " 구수한 향기가 전해지는 듯한
김선목 지회장님의 고운 시향을
김혜정 낭송가님의 차분한 낭송으로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김혜정	임숙희 낭송가님 많이 바쁘셨을텐데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꿀잠 이루는 밤 되세요	9/9 22:37

김선목	임숙희 낭송가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시작되고 고향의 텃밭향기를 느껴보는 어머니 손맛이 그리운 철따라 입맛도 그리움을 향합니다 낭송가로 거듭나시는 사무국장님! 가을이 행복하세요.	9/10 07:44

최명자

2018-09-10 15:16

김선목 시인님 방긋합니다.
그냥 방긋합니다.
저도 아욱국 좋아하는데요.
김혜정 낭송가님의 울림의
시향으로 먹는 아욱국도 진국입니다.
두 분 행복으로 물드는 가을맞이하세요.


김혜정	최명자 낭송가님.. 저도 그냥 방긋방긋 합니다 아욱국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더 구수한 맛이 나도록 끓였어야 했는데 덜 끓인 듯 합니다ㅎㅎ 그래도 구수함 함께 느껴 주셔서 감사해요 꾸우벅~^~*	9/11 21:12

김선목	최명자 낭송가님 가을에 만나 뵙습니다 갈 바람 좋은날 문학기행 답사하느라 늦었습니다 가을행사 때 뵙겠습니다.	9/11 23:24

전선희

2018-09-11 07:17

우리들의 김선목 지회장님의
아욱국 추억을 구수하게 잘 그려낸 시에
김혜정 부이사장님의 고운 목소리로
행복한 새 아침을 열어봅니다
멋진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두분 모두 멋지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혜정	전선희 미래 낭송가님.. 바쁘실텐데 고운 마음 놓고 가셔서 감사해요 일요일에 반갑게 뵙도록 해요	9/11 21:13

김선목	전선희 경기지회 총무국장 시인님! 예비 낭송가 과정을 밟으시는 열공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9/14 21:42

이봉우

2018-09-11 09:45

김선목 지회장님의 '아욱국 추억' 고운 시
김혜정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잘 들었습니다.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혜정	이봉우 시인님.. 하루 잘 보내셨구요? 함께가는 길 기쁨입니다 미래의 낭송가 모습을 그려봅니다 편히 쉬세요	9/11 21:14

김선목	이봉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	9/14 21:44

여남은

2018-09-11 11:38

김선목 지회장님의 ""아욱국 추억,,
고운시와 김혜정 낭송가님의
잔잔한 고운 음색 하모니가
가슴속에 와 닿습니다
이 가을에 좋은시 들려주심에
하루가 행복할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룻길 되십시요^^


김혜정	여남은 시인님.. 반가워요 잘 지내셨고요? 제법 가을내음이 묻어 있는 바람 타고 고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명절 잘 보내시고 행삿날 반갑게 봬요	9/11 21:17

김선목	여남은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뵈오니 기쁩니다 9월의 가을이 행복하세요.	9/14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