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김흥님 / 봄의 산란 / 시낭송 / 김미숙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8-02-11 23:34	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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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월

2018-02-12 00:18

아주 오랜만에 좋아하는 김흥님 시인님의
시 ''봄의 산란''을 보면서 작은 설렘으로 마주했습니다
고운 시로 심장을 벌컥거리게 하시는
김흥님 시인님 안부 인사를 전합니다
동안 잘 지내셨죠?
김미숙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함께 하는 시간
고운 미소 지움을 남깁니다
김미숙 낭송가님 김흥남 시인님 두 분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미숙	기월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우리 모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언제나 낭송으로 행복한 시인님 언제나 행복으로 시간으로 충만한 날들이길 바랍니다	2/12 20:59

김흥님	반갑습니다 김기월시인님^^ 그렇잖아도 긴 겨울끝에 변방을 떠돌다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커다란 선물을 받아 반가움 맘에 활들짝 놀라기도 했답니다 마음이 비단처럼 고운 김미숙 낭송가님의 목소리로 제 시를 접하니 감회가 또 새롭습니다 격려해주신 덕분입니다~~!!	2/12 22:34

조서연

2018-02-12 03:05

김흥님 시인님의 봄의 산란
추위에 저린 감통
연두빛깔의 태아를 잉태하는 성스러움의
히늘이 내리는 뜨거운 교전이 온 산아를 덥는다
시인님의 봄을 산란하는 심중의 복통이
그대로 봄을깨워 일으켜 여리디여린 새싹들의
탄생을 품에 안고저만치 걸어오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고은시어 오랜만에 읽습니다
잘게셨지요? 시인님 늘 궁굼했습니다
좀있으면 진해에 벗꽃이 만발하겠군요
그꽃길에 우리들의 추억이 담긴 벗꽃과
로망스 다리
기차역 낭만도 거기 그대로
남아 있겠지요
밤을세워 이야기꽃으로 물든 밤도
사월의 신부처럼 수줍은 우리들의
하얀 밤은 늘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시인님 보고싶어요 늘 사랑하고 있습니다

김미숙 낭송가님의 맑고 청량함이
봄의 전령들을 압장세워 저만치 서있는
아지랭이 속 봄이 활짝 피어오릅니다

두분수고 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김미숙	조서연 시인님 흥님 시인님과 우리 오래된 인연 이리 문우지정 나누며 시와 낭송 애정으로 함께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겨울지나 봄을 산란하는 흥님 시인님 글에 미흡한 낭송이지만 따듯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혹한의 겨울을 지나 봄으로의 다가섬 큰 대문을 열어봅니다	2/12 21:06

김흥님	인연이라는것이 그저,,그냥이라는, 우연은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인연이 어떤 인연입니까요!! 실은 미숙 시인님보다 제가 더 가슴 떨리게 낭송를 접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내가 너무도 잘 아는 사람이라서, 너무도 고맙고 기뻤답니다 봄을 한아름 선물 받고 오늘 하루가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또 사월의 봄이 오면은 우리 그날의 봄밤처럼 진해의 로망스 다리 위에서 다시 재회할 수 있으련지..,,	2/12 22:40

장화순

2018-02-12 06:12

김흥님 시인님의 " 봄의 산란 "
파릇하게 솟아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의 생동감
김흥님 시인님의 시어에서 먼저 봄을 느끼고
김미숙 낭송가님의 담백한 음성으로 잘 들었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숙	장화순 시인님 찾아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유난히 춥던 지난 겨울을 우리 모두 잘 견뎌내고 연둣빛 봄을 맞이하는 희망을 기다립니다	2/12 21:10

김흥님	장화순 시인님^^ 유난히도 봄이 기다림으로 목내미는것은, 혹독한 한파로 긴 겨울을 지나온 탓이겠지요 연둣빛 들판이 펼쳐진 대지를 그려보면서 김미숙 시인님의 따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봅니다	2/12 22:42

석옥자

2018-02-12 07:16

김흥님 시인님!
"봄의 산란"낭송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미숙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 시와 어우러져서
감사히 영상 감상합니다.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김흥님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시어요^^ 모든 세상이 봄처럼, 따스하고 온화하고 평화로울 수 있다면, 참으로 이 세상은 살 만할겁니다 계절이란것이 여름은 여름다워야하고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맛이듯이 봄은 모든 만물의 희망이겠지요 봄을 기다리는 포근한 낭송에 사뭇 떨리는 설렘이 깃들어 있습니다	2/12 22:46

김미숙	석옥자 시인님 어느 봄날인들 설레이지 않았던적 없고 어느 겨울인들 춥지 않았겠냐만 이리 형제 자매도 아닌 글밭 문우로 만나 시를 짓고 그 시를 낭송하는 이 오롯한 행복을 그 누가 알리오~~그저 오래된 동기간 속마음 한자락 슬쩍	1/1 09:00

김이진

2018-02-12 09:37

김흥님 시인님의 詩『봄의 산란 』
김미숙 낭송가님의 울림
잔잔한 맑음의 소리로 다가오는 것을요.
머지 않아 봄은 우리들 가슴으로 다가오겠지요.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설렘으로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이곳 남쪽은 봄까치며 광대나물이며 길가에 흔하게 피어나기도 하는데 강원도에는 평창의 열기로 화기애애한 소식들로 들썩이네요 세계인들의 축제의 함성이 봄날의 아우성처럼 메아리쳐 들려옵니다	2/12 22:49

김미숙	김이진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저는 오늘 평창 메인스타디움 도착해 그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강릉 올림픽 축하 공연에 시낭송 공연이 있십니다 잘하고 가겠습니다^^	2/12 23:05

김병근

2018-02-12 11:40

안녕하세요
김흥님시인님

곱게 새긴 글 봄의 산란

글의 속의 시린 설움같은 봄의 산란
김미숙낭송가님의 촉촉한 목소리를 타고
잠에서 깨어나는 것 같습니다

고운 글이
연두색 봄 같은 고운
목소리에 젖어 한결 곱습니다

가슴에 담아 감상하고 갑니다

두분애썼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김흥님	김병근 시인님, 봄을 재촉하는 대지의 진통이 얼어붙은 샛강의 물밑을 흘러 생명의 씨앗들이 꿈틀거리고 있을거지요 기어코, 봄은 남풍따라 걸어나올것이고 연둣빛 고운 목소리에 총총히 걸어나올 봄의 함성들을 기대해봅니다	2/12 22:54

김미숙	시이님 김흥님 시인님의 설움같은 봄의 산란을 들으셨군요 모두의 가슴으로 전해졌을 흥님 시인님 "봄의 산란" 저마다의 가슴으로 연둣빛 설레임으로 물들으셨겠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봄은 기다려지고 심장을 뛰게 합니다	2/12 23:09

임숙희

2018-02-12 14:57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봅니다
김미숙 낭송가님의 차분한 음성이 잘 어우러진 멋진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김흥님	반갑습니다 임숙희 시인님^^ 유난히도 봄은 우리들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겨우내 무채색 풍경만 바라보다 알록달록 수채화같은 대지는 움추렸던 어깨를 쭉 펴는 여유를 가지게 되는 봄이 있기에,,.. 김미숙 낭송가님 덕분에 봄마중을 미리 나서봅니다	2/12 22:58

김미숙	시인님 시가 좋아 같은 글밭의 향기를 나누는 우리를 누구는 천형의 고통을 이고 지고 산다 하지만 서로 이런 감성을 주고 받으며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할다름입니다 시인님 이제 같은 낭송가의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2/12 23:12

박순애

2018-02-12 15:08

김흥님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입춘 지나 마음은 봄을 기다리건만
날씨가 아직 풀리질 않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희망으로 가득한 새 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미숙 낭송가님 깊은 울림의 "봄의 산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애쓰시는 열정에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모임에 만나 뵈어 반가웠어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김흥님	박순애 낭송가님,, 반갑습니다 우리 문협엔 멋진 낭송가님들이 많으셔서 우리 문우님들이 시도때도없이 시의 향연에 행복을 만끽합니다 늘 애써주시는 배려와 봉사에 감사를 드리며, 희망의 봄오면, 얼굴 마주보며 눈인사 드리겠습니다	2/12 23:02

김미숙	언제나 흠모하고 존경하는 낭송 선배님 아직 모자란 미흡함 투성이지만 평생 즐기며 친구처럼 익혀갈 낭송이기에 배우며 느끼며 즐기며 낭송의 길 가렵니다 격려 응원 감사드립니다	2/12 23:14

박영애

2018-02-12 15:11

김흥님 시인님, 김미숙 시인님 오랜만에 두 분 뵙네요.^^
자주 뵙기를 바라면서 생동감 있는 시향 속에 행복해집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또 계획하신 일들이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멋진 무술년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설명절 기쁨의 시간으로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김흥님	여유로운 환한 웃음이 마음을 참 편하게 해주시는 박영애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선물처럼 받아 본 김미숙 낭송가님의 봄의 산란,, 행복해서 오늘 하루 구름 위를 걸어다녔습니다 따뜻한 사람이 따뜻하게 들려주는 봄의 이야기에, 괜스레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2/12 23:07

김미숙	박영애 낭송가님 회장님! 먼발치에서 항상 지켜보시는 스승님의 눈길 덕분에 용기얻어 도전하고 한 발 한 발 발걸음 내딛습니다 바라시는 기대 벗어나지않게 열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12 23:17

김남기

2018-02-13 21:55

김흥님 시인님
"봄의 산란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이 돌아 오셔서 너무 기쁨니다
고운 시와 잘 어우러진
김미숙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흥님	김남기 시인님 고유의 명절이 곧 다가옵니다 괜스레 할 일없이 마음만 총총 바쁜 걸음입니다 그리고 곧 머지않아 기다리고도 반가운 봄소식이 이곳저곳에서 전해지겠지요 다녀가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2/13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