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김상훈 / 욕설처럼 버려진 것들이여 / 시낭송 / 박태임 (이달의 시인 선정)
ㆍ작성일: 2017-12-05 21:34	ㆍ추천: 1	1_00002.jpg (233KB)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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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월

2017-12-05 22:22

김상훈 시인님의 '' 욕설처럼 버려진 것들이여''
멋진 시를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다시 한번 들어봅니다
잔잔한 울림의 시와 낭송으로
좋아서 보고 다시 또 들으며
두 분의 수고로움으로 감사한 밤입니다
감사히 듣고 갑니다


김상훈	버리겠다, 비우겠다라는 욕심 때문에 더러 억울하게 버려진 것들이 있었을 겁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은 묘하게 저와 인연이 되곤 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으로 감정 절제를 잘 조율하는 박태임 낭송가님에게 감사드려야지요.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12/6 00:01

조서연

2017-12-05 23:45

김상훈 시인님의 욕설처럼 버려진 것들이여
흐르는 강물위로 세월에 바래진 하얀 머리칼 날리우며지나온 시간들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던져 넣으며
연민과 애증의 기억들 다시한번 끌어 안으며 눈물 한방울
흘러 예의를 지키며 망각의 강물위로 흘려보내야할 시간들

시인은 깊어지는 눈끝에 알수없는 슬픔에
욕설처럼 버려질것들을 조심스레 놓는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차분함과 잔잔함이
마치 경건하기 까지 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두분 수고 하섰습니다


김상훈	위 아래, 두 분 다 앞으로 문협의 낭송을 짊어지고갈 미래입니다. 올 한 해 뚜렷하게 다가온 기쁜 일과 슬픈 일들 때문에 아직은 무엇인가 정리가 안 됀 나날들이지만 곧 정신을 차리게 되면 다시 응원도 하고 인연도 갖게 되겠지요 저를 위한 조서연 시인님의 엄청난 응원과 과찬은 늘 마음속에 담고 있습니다. 우리 서로 좋은 시와 좋은 낭송으로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역시 고마워요. 조서연 시인님~~!	12/6 00:07

석옥자

2017-12-06 10:19

김상훈 시인님!
"욕설처럼 버려진 것들이여"
낭송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이 하루의 즐거운
마음의 문을 노크하는군요.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상훈	참 부지런하신 석옥자 시인님, 언제 또 예까지 오셨군요. 박태임 낭송가님 음성 참 깔끔하지요? 군더더기를 전혀 느낄 수 없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제 작품과 인연이 많네요. 날이 많이 찹니다. 다니는 길마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2/6 13:38

박영애

2017-12-06 11:35

김상훈 시인님 진심 12월의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려요.^^
2017년의 끝자락에서 듣는 시향이 마음 깊이 다가옵니다.
시심을 잘 살려서 멋지게 낭송해주신 박태임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두분 모두 행복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그 어느 때보다 제 출판기념회 때의 그 울림이 아직 귓전에서 맴돌곤 합니다. 베테랑, 노하우, 완숙미 따위의 수식어들이 쓰여져야 할 때가 달리 있으랴. 아마 그랬던 듯싶습니다. 행사 준비로 또 바쁘시겠습니다. 그럴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 옷 따시게 입고 다니세요.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12/6 13:42

김나현

2017-12-06 18:32

김상훈 시인님 박태임 낭송가님
감사드립니다
시만 감상해도 멋지련만 이렇게
낭송의 옷을 덧입히니 발길 멈춰 숨고르기
할 수 밖에요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올겨울 눈이 자주 내립니다
두분께도 좋은 소식 많이 날리는 연말 되소서~^^


김상훈	어서오세요. 역시 시인님은 부지런하세요. 누구 하나 빠트리지 않으려는 그 배려와 애정이 늘 빛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저 맑은 목소리 참 좋습니다. 지금 막 아내와 함께 통원치료 다녀왔네요. 발걸음 감사합니다.	12/6 20:30

정찬열

2017-12-06 19:43

김상훈 시인님!"욕설처럼 버려진 것들이여"
이다의 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에 시향이 한층
감동으로 들려옵니다.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워진날씨에 건안을 기원 드립니다.


김상훈	지금 막 아내와 함께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었으니 무엇인가 검사를 하면 뭐가 또 자꾸 나오고 그렇습니다. ㅎㅎ 세월 앞에 장사 없음이지요. 축하글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십시오.	12/6 20:36

이민숙

2017-12-06 23:08

김상훈 시인님
박태임 낭송가님

깊은시심에
한동안 빠져봅니다
두분 수고로 좋은글에 쉬어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김상훈	건강 잘 챙기세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건강해야 뭐든 가능하니까요. 컴이나 폰, 정말 눈 나쁘게 만드는군요. 손목도 그렇고 눈도 그렇고 날이갈수록 이래저래 조짐이 안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12/7 00:09

박태임

2017-12-07 01:40

김상훈 시인님!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올 한해 시인님의 멋진 작품 여러편을 낭송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셔서 더많은 작품으로
시향 가득 피워주시길 바랍니다
머물러 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저물어 가는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참 묘하군요. 낭송시 처음 신청을 했을 때 스타트로 제 작품을 하시더니 결국 올 마무리도 박태임 낭송가님과 만났네요. 인연이 달리 인연이 아닌 듯합니다. 운율상 쉽지 않은 작품들이었을 텐데 군더더기 없는 호흡으로 잘 만들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이해도에 따라 매우 편한 점도 있었을 겁니다. 이렇게 또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뵈요. 고운 꿈 꾸십시오.	12/7 03:36

김영주

2017-12-07 05:58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박태임님의 멋진 낭송 느낌으로
새벽에 잠시 이곳에 들렸다가 감상만 하고 저 서재 가려다가
멋진 영상 시에 도취하여서는 저 서재 가는 것을 다음 뒤로 미루고
댓글 달고 있습니다. 두 분 수고 많았습니다. 두 분의 행복한 아름다움으로 느껴집니다.
추워지는 계절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상훈	아이쿠, 제가 발목을 잡았군요. 요즘 시인님의 발자취를 자주 보아서 무척 기분 좋습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라도 소통이 원활하면 오프라인에서는 더욱 친밀감을 갖게 됩니다. 오늘도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2/7 14:43

박순애

2017-12-07 12:36

김상훈 시인님
한해를 아름다운 결실로 마무리 하시네요
12월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멋진 낭송으로 함께하심을 축하드려요
행복한 12월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음.... 개인적으로는 박순애 낭송가님 톤을 무척 좋아합니다. 배우의 절제된 대사처럼 시구의 방점과 내면의 감정이 소롯이 살아나는 느낌.... 다시 청할 날이 있을 겁니다. 흔적 없었으면 서운할 뻔했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12/7 14:48

황양국

2017-12-07 19:54

안녀하세요. 김 상훈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욕설처럼 버려진 걱들이여" 시낭송 선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시낭송가님 박태임님 수고 많았습니다 .
두 분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


김상훈	어이구, 또 먼 길을 오셨습니다. 다 관심과 애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마음이 없으면 길도 안 열리겠지요. 시인님의 마음 고맙습니다.	12/7 20:03

김남기

2017-12-08 16:54

김상훈 시인님
이달의 시인선정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더욱 멋있습니다
12월은 몹시도 차갑네요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훈	지회 식구들 흔적을 보면 힘이 납니다. 응원의 힘이 느껴지는 방문이거든요. 오늘 정말 겨울답다 싶었습니다. 지금도 창문을 덜컹이게 합니다. 어디 아프지 마십시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2/8 20:06

최명자

2017-12-09 03:19

김상훈 시인님 ^^
'욕설처럼 버려진 것들이여'의 고운 시심이
12월 주인공으로 행복을 안겨드렸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7년 열정적인 삶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감동적인 낭송 감사드려요.
두 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되세요. ^^


김상훈	아, 최명자 낭송가님 너무 반가워요. 11월의 끝자락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던 가을, 이제 엄동의 설한을 예고하는 겨울이 시작되었네요. 올 한 해도 수고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기 조심하사고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2/9 16:16

유등자

2017-12-21 15:47

김상훈 시인님 욕설처럼
버러진것들이여
박태임 낭송가 님의 애잔한 음향과함게
울리는 드리마 역할 너무좋았습니다
또 액스트리한 한 옷맵시로 단정을
하고 오시여 시인 선정까지 밭으신점
늦게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	지나간 것 보다가 이제야 답글 답니다. 죄송하군요. 너무 늦어서.... 먼 발걸음 하셨는데 너무나 감사합니다. 행사 때 또 뵙지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2/7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