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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월 / 울 아부지 / 시낭송 / 김미숙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7-11-13 01:14	ㆍ추천: 0	l_l__00006.jpg (246KB) (Down:2)
ㆍAutoPlay : MediaPlayer

김기월 2017-11-13 02:35	김미숙 시인님 제 시 울 아부지 낭송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제 아버지 기일이 돌아오는데 더 많이 애틋한 마음으로 듣습니다 긴 시 낭송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겨울인 듯 많이 쌀쌀해지는 날씨 여러 안팎의 일로 바쁘실 텐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히 들으며 이 밤 생각이 너울너울 천상에 계신 아버지에게로 향합니다

조서연 2017-11-13 02:49	김기월 시인님의 울 아버지 그렇습니다 늦가을지나 쌀쌀한 초겨울의 서리 내리는구나오늘 날들이 찾아오면 부모님의 대한 그리움이 왜 이다지도 밀려오는지 중년넘어 부모 나이 되어보니 그리운것 부모요 서글픈것 자식이요 허망한것 덧없는 세월이라 늦은밤 울아버지 부르는 김미숙 낭송가님의 애절한 목소리에 눈물 지웁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조서연

2017-11-13 02:51

김기월 시인님 아직 안주무시고
낭송듣고 계셨나 봅니다
저역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올라오는
고은 낭송들 설레는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김기월	자다 깨다 듣다 쓰다 요즘 통 잠을 이루지 못하네요 마음만 앞서는 요즘 욕심만큼 이루는 것 없이 세월만 보냅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 해서 실수 없이 근무에 임하렴 조금 눈을 붙혀야겠죠 낭송 틀어놓고 잠 드는 밤 행복한 밤 시인님과 함께여서 더욱 좋습니다 주무세요 시인님도 굿나잇	11/13 03:11

박영애

2017-11-13 11:09

김기월 시인님 아버지에 대한 그 애잔한 마음이 울컥하네요.
아버지와 참 추억이 많은듯 합니다.
그 시심을 가슴으로 낭송해주신 김미숙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낭송가로서의 쉽지 않은길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도전해가시는 모습 아름다워요.
두분의 그 열정적인 모습이 오랫동안 함께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김기월	박영애 회장님 열정에 손뼉을 칩니다 그 많은 일정을 소화해내시며 따뜻하게 챙겨주시는 마음에 늘 감동입니다 사랑합니다. 회장님 아직은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보다 더 낳은 모습으로 가르침에 따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11/13 20:05

김미숙

2017-11-13 17:04

기월 시인님
마음으로 사무치는 이름 아부지
기일 앞두고 더 애잔하게 새겨집니다.
좋은 시 낭송 할 수 있는 기회주셔서 감사해요.
박영애 회장님 멋진 영상 음악으로 시와 낭송 빛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월	김미숙 낭송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11/13 20:07

김미숙 2017-11-13 17:07	조서연 시인님 언제나 열린 감성으로 시와 낭송 사랑하시는 그 열정 사랑합니다.

이민숙 2017-11-13 20:44	"울 아버지 " 김기월 시인님 김미숙 낭송가님 당신 걸어온 시간 떠올리며 내가 걷는 이 길 수채화로 물들여 봅니다 쓰린 가슴 대신 눈물로 붉은 동백꽃 마당에 심으셨나요 효심이 지극하신 시인님 그마음을 시로 풀어 내십니다 저도 아버지가 많이 보고 싶어 집니다 두분 수고로 오래만에 아버지 사진이라도 봐야겠습니다 고운 글과 낭송에 다녀 갑니다

김태윤 2017-11-14 01:22	김기월 시인님 '울 아버지' 딸로서 아버지의 사랑 남달라 보입니다 고운시심의 감성이 시로 터져 또 이렇게 김미숙 낭송가님의 어우러진 하모니가 탄생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김미숙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석옥자 2017-11-14 01:51	김기월 시인님!"울 아부지" 낭송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미숙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이 은은한 낭송으로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안정순 2017-11-14 08:02	가을의 끝 자락에 가을 겆이에 허리가 휘청이던 아버지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버지 김미숙님 기월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아침 잘 감상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이진 2017-11-14 16:07	김기월 시인님! 울 아버지 김미숙 낭송가님의 잔잔한 울림 마음 함께 합니다. 저도 지난 주 금요일 아버지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늘 이맘때면 아버지와 마지막 산행을 하였던 그 추억의 길을 걸어 본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김미숙 2017-11-15 10:17	《Re》이민숙 님 , 계절이 깊어지니 떠나신 이들이 그립습니다. 저도 철없던 시절 떠나신 아부지가 그리워 몇번을 되뇌이며 낭송으로 가슴속 아부지 그리움을 달래봅니다. 낭송 격려 감사합니다.

김미숙 2017-11-15 10:21	《Re》김태윤 님 , 김기월 시인님 시 낭송으로 우리의 아버지를 함께 떠올리며 눈물집니다. 시인님 가을이 깊어갑니다. 낭송 사랑하시는 그 마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정으로 낭송 아껴주세요.

김미숙 2017-11-15 10:24	《Re》석옥자 님 , 반갑고 감사합니다. 김기월 시인님 절절한 시에 낭송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늘 시낭송 관심주시고 듣고 행복해주셔셔 감사해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낭송에 임하겠습니다.

김미숙 2017-11-15 10:29	《Re》안정순 님 언제나 심중있는 무게의 시들 엮어내시는 시인님 "아버지의 무덤" 낭송 잘들었고 저도 울었답니다. 시인을 천형을 짊어진 사람이라고도 하지만 이리 마음속 한을 멋진 시어로 낭송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와 낭송과 천천히 늙으며 익어가고 싶습니다.

김미숙 2017-11-15 10:31	《Re》김이진 님 ,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낭송으로 함께하는 문우님 시를 바라봐주는 글 벗 언제나 떨림으로 마주하는 낭송 영원히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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