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김상훈 / 머나먼 우체국 / 시낭송 / 김지원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7-10-14 23:13	ㆍ추천: 1	11_00000.jpg (304KB)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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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월

2017-10-15 02:10

김상훈 시인님의 ''머나먼 우체국''을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로 들으며 문득

문득 한 줄로 쓴 엽서 한 장 보내고 싶다는 문장처럼
나도 저승으로 꽃잎 편지 띄우고 싶댜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물어 가는 가을밤
춥지는 않은지요
고단한 몸 뉘고 그곳에서는 부디 편히 쉬시기를….

김상훈 시인님의 시와 김지원 낭송가님의 낭송 덕분에
가을 안부를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훈	오늘에야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주셨군요. 펜으로 쓰던 원고지와 손편지가 많이 그리워지는 시대입니다. 문득 문득 누군에게 편지를 쓰고 픈 내 기억의 어린 꽃나무들에게도 멀리 후퇴한 세월일망정 쓰고 픈, 날씨가 이젠 제법 싸늘합니다. 어디 아프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10/15 15:18

김지원	그러게요 저도 문득 어딘가에 엽서한장 띄우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 세월이 내 어깨 위에 많이 쌓였어도 언제나 마음은 무거움을 모르네요 가을 안부 감사합니다 꽃잎편지.... 넘 슬퍼요....	10/17 00:01

조서연

2017-10-15 04:28

김상훈 시인님 출판 미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멋진 시어와 낭송으로
저희 눈과 귀를 행복하게 만드십시다 그려ㅡ
감사 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어제 같이 낭송 하는날
참행복 했습니다 늘 한결같으신 푸근한 낭송가님
맑고 고운 목소리 그 단하함에 마음 빼앗겨 봅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김상훈	좀 쉬고 싶은데 그렇지가 못합니다. 다 내 욕심에서 비롯하는 것이지만 더러는 모두 내려놓고 다시 마음이 움직이고자 할 때나 손을 잡았으면 싶군요. 언제나 좋은 마음으로 다녀가시니 그 좋은 마음 그대로 껴 안습니다. 고마워요.	10/15 15:21

김지원	열정가득하신 조시인님 엊그제 모자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이 계절엔 그렇게 모자로 쓸쓸해지는 마음을 덮고 갈 바람에 휩쓸려 떠나가보는 여유도 멋져보입니다 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해요	10/17 00:05

김이진

2017-10-15 07:03

김상훈 시인님의 詩 머나먼 우체국

김지원 낭송가님의 목소리가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것을요.
오늘은 아버지의 정원으로 달려가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가을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김상훈	오늘도 바깥 풍경은 수채화입니다. 휴일이긴 하지만 날씨 만큼이나 조금 우중충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0/15 15:23

김지원	시인님의 가을도 따스하고 행복하시길바래요 달려가신 아버지의 정원에 포근한 햇살 가득이길~~~ 충만해지는 맑은 기운으로 멋진글 많이 지으시고 가슴 울렁이는 감동 낭송 많이 하시길~~	10/17 00:09

김희선

2017-10-15 11:44

김상훈 시인님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 "머나먼 우체국"
김지원 낭송가님의 차분한 음색의 고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잘 어우러진 영상 음악도 아름답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 가득한 가을의 시간 되세요.~^^*


김상훈	요즘 제가 너무 뜸하지요? 어찌된 것이 더 바빠지고 있으니 그냥 쉬는 핑계만 찾아다닙니다. 전화기도 틈틈히 꺼놓고 있지만 무엇을 피한다는 게 잘 안되는군요. 부산지회에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은데 일이라는 것이 경 중이 있다보니 자꾸 뒤로 밀립니다.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10/15 15:25

김지원	아~ , '안개꽃 그대' 시인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시가 하도 맑고 예뻐서 힐링받았던 시라 기억이 새롭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10/17 00:12

황양국

2017-10-15 12:15

안녕하세요. 김 상훈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머나먼 우체국" 시낭송 선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시낭송가 김 지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주세요.


김상훈	제가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이렇듯 발걸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인생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0/15 15:27

김지원	반갑습니다 황양국시인님~~ 시인님께서도 즐겁고 활기찬 날들 되세요 발자욱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17 00:14

이민숙

2017-10-15 14:13

김상훈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
"머나먼 우체국"
영상도 음악도 너무나 잘 어우러져 담아 봅니다
시심에 함께할수 있도록 곱게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두분 수고 많았습니다 ^*^


김상훈	오늘에야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부랴부랴 서재에 들어와 밀린 숙제하듯 댓글을 달려니 이거 참, ㅎㅎ 기온이 제법 싸늘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0/15 15:29

이민숙	ㅎㅎㅎㅎ 김상훈 시인님 저도 여행 다녀 왔더니 완전 밀린 숙제 빨리 안해서 손바닥 맞게 생긴걸요 ㅎㅎ 공갑됩니다 ㅎ 저는 그중에 낭송을 제일 먼저 보고 싶습니다 ~^*^	10/15 18:00

김상훈	시인님처럼 자주 방문 못해도 조금 이해해 주셔요. 하는 일이 세 가지나 되니 휴일 없는 날도 참 많습니다. ㅠㅠ	10/15 21:35

김지원	안녕하세요 이민숙시인님 어디 좋은 곳에 다녀오셨나봅니다 신선한 바람 모아 오셨으니 예쁜 글 많이 지으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10/17 00:16

성경자

2017-10-15 19:10

김상훈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의 애잔한 음성이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한층 더 아름답네요
편안히 잘 듣고 갑니다~^^


김상훈	휴일임에도 일을 하고 있어서 즉시 답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심은 다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10/15 21:33

김지원	바쁘신 중에도 언제나 들려 주셔서 따스함을 남겨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10/17 00:17

박영애

2017-10-16 01:22

김상훈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 멋진 하모니에
행복으로 머물다 갑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면서 멋진 작품 많이 집필 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한 오늘이시길요.


김상훈	언제나 감동입니다. 편집까지 하시는지 몰랐습니다. 한 때 영화작업에도 참여를 해봐서 편집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압니다. 규모가 크든 작든 말입니다. 수고하셨어요.^^	10/16 02:40

김지원	언제나 동에번쩍 서에 번쩍 ~~ 넘넘 부지런해서 살찔 틈이 없으시죠? 전 게을러서 ㅎㅎㅎ~~~ 그래도 함께 함이 행복합니다	10/17 00:19

박순애

2017-10-16 16:28

김상훈 시인님 마음 담은 "머나먼 우체국"
김지원 낭송가님의 그리움 담은 음색으로으로 잘 들었습니다
두 분 덕분에 멋진 작품 감사히 감상합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행복 가득가세요


김상훈	어서오세요, 낭송가님. 작업 한 번 또 해야겠지요? 느낌이 달라진다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시에서 느꼈던 점과 낭송으로 입힌 것과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문협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낭송가님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더욱 고맙구요. 감사합니다.	10/16 20:18

김지원	우체국을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때가 있었죠 지금은 어디있는지 눈길도 멀어졌지만 정겹던 기억들을 나눠주던 시간들이 머나먼 곳에서 희미합니다 발달된 문명의 이기가 삭막함으로 옷을 갈아 입혀주는 요즘~ 그래도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분들이 있어서 참 좋으네요	10/17 00:23

석옥자

2017-10-16 20:45

김상훈 시인님!
"머나먼 우체국" 낭송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이 시원시원 낭송에 감사히 영상 감상하고 갑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


김상훈	아이고, 언제 또 다녀가셨어요? ㅎㅎ 방금, 늦은 댓글 달고 올라왔습니다. 김지원 낭송가님도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서 무척 기분 좋았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려요. 시인님.^^	10/16 22:31

김지원	날이 제법 쌀쌀해졌어요 시인님의 마음은 춥지 않고 따습게 포근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10/17 00:25

최명자

2017-10-16 23:55

김상훈 시인님 ^^
고운 시심의 '머나먼 우체국'이
김지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멋진 작품되어
울려 퍼짐을 마음 담아 축하드립니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 하시며,
멋진 가을 행복 담으시길 바랍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마음까지 합쳐져서 울리니 고운 단풍이 더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10/17 00:26

김상훈	뒤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가을이 많이 깊어졌습니다. 이 영상이 올라오던 날만해도 한낮이 질긴 여름 같았는데 말입니다. 낭송이은 확실히 인테리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이 고생하셨지요.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10/21 22:32

김나현 2017-10-25 11:09	시인님 저도 밀린 숙제하듯 잠시 틈을타 이아침 시낭송 음미합니다 ㅎ 영상과 음악이 시향과 넘 잘 어울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맑은 음성 넘 고우십니다 두분 모두 절정에 오른 이가을 맘껏 소유하시고 누리소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