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주일례 / 그대도 내가 모르는 가슴 하나 있겠지 / 시낭송 /박순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7-10-11 00:19	ㆍ추천: 0	11_00000.jpg (243KB)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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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집

2017-10-11 06:28

주일례 시인님 안녕하세요
낭송시가 넘 감동입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이른 아침 세 번째 듣고 또 듣습니다
박순애 낭송가님 예쁜 목소리 감동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주일례	저도 여러번 듣고 있습니다. 울컥하기도 하고요. 아마 낭송가님에 목소리가 촉촉하게 젖은 듯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줄거운 하루 이어 가십시요.	10/11 13:51

박순애	천준집 시인님 이른 아침에 찾아 주셨는데 답글에 늦어 죄송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거죠 곱게 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풍성한 가을 멋지게 보내세요	10/13 13:54

김기월

2017-10-11 07:23

비 내리는 출근길
쪼르륵 부딪쳐 떨어지는 빗방울
수 만큼 시인님의 눈물인 듯
울컥 목이 멥니다
분명 가난이 죄는 아닐진대
고개 숙인 죄인인 듯
자식도 몰라주는 그 아픔을 알기에
이리도 메이는가 봅니다
시인님 곱게 내리신 마음을 박순애 낭송가님의
아린 소리로 또 한 번 이 아침이 힘드네요
주일레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두 분의 수고로움으로 이 아침을 촉촉이 적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일례	가난이 죄가 아닌데 .... 살다보면 가난이 죄가 되는 것처럼 그럴 때가 한번쯤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낭송가님 이처럼 따뜻한 걸음 주시어서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10/11 13:56

박순애	고운 마음으로 감동 주시는 김기월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 고스란히 남겨진 흔적 감사해요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어갑니다 소중한 시간으로 가득 채우시고 건강하세요	10/13 13:58

성경자

2017-10-11 09:36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잊고있던 또 다른 나에게 힘을 보냅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이 아름답네요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일례	비가오는 하루입니다. 넬리 판타지아가 흐르는 것처럼 하루가 잔잔한, 시인님 따뜻한 흔적 감사히 받습니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10/11 14:00

박순애	성경자 시인님 함께하여 주시는 고운 마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기 좋은 계절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으세요	10/13 14:00

석옥자

2017-10-11 10:14

주일례 시인님!
"그대도 내가 모르는 가슴 하나 있겠지"
우수 낭송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가난은 살림밑천이라 했습니다 마음을 크게 열어 두시고
날개를 펴십시요 좋은날이 훤히 보입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이 가난을 이겨 냅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주일례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날인 것 같습니다. 가슴이 따뜻하다는 이유만으로도 날개가 빛바는 것 같습니다. 하늘은 높고 가을은 깊고 비는 오고 음악과 시와 삶이 어우러진 일렁이는 숨결... 시인님 함께 시로 만나서 기쁩니다.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요.	10/11 14:04

박순애	석옥자 시인님 감사해요 응원하여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됩니다 시인님과 함께라서 더욱 기쁨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10/13 14:01

조서연

2017-10-11 11:11

그대도 내가 모르는 가슴 하나 있겠지
주일례 시인님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가슴에 고독한 섬하나씩 지어놓고 가는길
울지마라 사람이니까 외로운거다
어느 시인의 울림있는 시어처럼
혼자만의 섬속에 갇혀 철저히 사유할 장소
아픔이면서 정화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깊은배려가
깔려있는 아름다운 시어

박순애 낭송가님의 곱고 싸하게 울리는 울림
심장의 무언가를 건드리는 같은 비수 같은 아픔
알수 없는 희열같은 슬픔

잘들었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주일례	누구나 가슴에 고독한 섬 하나 있는 것 같지요. 그래서 시를 짓는 것 같습니다. 밖으로 나올 수 없는, 혼자만 볼 수 있고 혼자만 들을 수 있는 그 소리 ...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 하나 이리 섞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10/11 14:11

박순애	고운 시에 머물러 주신 조서연 시인님 마음을 하나로 엮어주는 인연에 감사합니다 시가 있어 행복하고 시낭송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낭송을 곱게 들어주는 시인님이 있어 더욱 행복하네요^^	10/13 14:14

김종덕

2017-10-11 13:02

주일례 시인님, 잘 지내셨읍니까? 누구나 격었으만한 일인데도 이렇게 가슴 사무치는 걸 보면, 그게 나의 일이기 때문이었겠지요. 내가 겪고 잇는 일들이 나만의 것일거라고 생각하여 그토록 아프게 살아왔읍니다. 시인님의 글에서 나도 그 누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에, 오히려 참 잘 여기까지 와준 자신에게 너무 고마움도 느낍니다. 살아가면 한번쯤 되돌아보라고 한 시인님의 글은 이렇게 또 찢어질것 같은 가슴을 모으며 또 갈길을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고운 글에 살아온 옛이야기를 정리해 볼 수 잇었읍네 감사합니다. 또한, 이 시를 낭송해주신 박순애 시인님의 애닯은 정서도 함께 들려오니 그 어느 누구에게도 삶이란 가볍지 않음을 어깨위에 또 올려놓고 생각합니다. 그래, 이것이 나의 삶이지 하고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이 사무치는 가을에.


주일례	나뭇잎이 익어가고 벼가 익어가고 풀들이 익어가고 별들이 익어가고 마음이 익어가고 천고마비의 계절처럼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하게 익어가고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한번쯤 인생 어디쯤에서 만났을 소소한 일상이고 그림인 것 같습니다. 그 그림속 한장면처럼 시로 이렇게 시인님을 또 만나고 인연을 이어가고 반가움을 표현하고 두리둥실 노래하며 시를 짓는 풍경이 아닌지 싶습니다. 시인님 따뜻한 흔적 감사하고요 늘 행복하고 아름답게 이어가십시요.	10/11 14:18

박순애	김종덕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함께하여 주시고 멋진 마음의 흔적 감사합니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더불어 인생도 익어가겠지요 건강하시고 기쁨 가득한 시간으로 채우세요	10/13 14:17

주일례

2017-10-11 14:27

넬리 판타지아처럼 타이스에 명상곡처럼 낭송가님에 목소리가
가슴에 잔잔하게 박혀오는 날입니다. 시가 어둡고 우울한데도
기꺼이 그 흐름을 아름답게 살려주시어 울컥하는 마음도 들고
봄이 아닌데도 봄인 것처럼 꽃들이 산천에 피어 있는 것 같고
그 향기가 심장 속으로 몰려와 아련한 느낌이 출령이는 것 같습니다.
낭송가님 비가 오는 가을 익어가는 가을
억새가 하얗게 익어가는 가을처럼 낭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박순애	주일례 시인님 마음 담은 시로 고운 인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음에 기쁜 마음 전합니다 곱게 익어가는 가을 많은 사랑 받으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13 14:21

이민숙

2017-10-11 14:34

그대도 내가 모르는 가슴 하나 있겠지

주일레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진심으로 집히신 글과 낭송이 공감 됩니다
가까이에서 채워지지 않는 그 마음들은 벽위를 걷는 것처럼
조심스럽고 또는 안스럽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을 세워 놓아야 겠지요

두분 덕분에 고운글 감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주일례	비가 와도 국화꽃 냄새가 납니다. 바람이 없어도 억새가 일렁이지요 들녘에 없어도 잠자리 떼 날고 별들이 없어도 마음으로 보는 별들이 많습니다. 가난해도 웃음이 많고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벗이 있고 시가 있고 이웃이 있고 인생이 사랑으로 풍년인 것 같습니다. 그런 날 시인님과 시로 만나서 이렇게 마음을 섞어 행복합니다. 늘 즐거운 날 행복한날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0/11 14:52

박순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도 시인님의 미소가 있더라구요 상큼한 미소 감사해요	10/13 15:35

김희선

2017-10-11 14:36

주일례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 '그대도 내가 모르는 가슴 하나 있겠지'
박순애 낭송가님의 애틋하고 맑은 울림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입니다.
감사히 듣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가을의 시간 엮어 가세요.~^^*


주일례	시인님께서 오셔서 시와 낭송가님 목소리가 더욱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고운 흔적이 주는 그 느낌이 가슴에 더 깊게 와 닿는 것 같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날이지만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10/11 14:59

박순애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나요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13 15:51

박영애

2017-10-11 15:14

주일례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되면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시인님 다음에는 사계절 다 찾아 주시면
더욱 행복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애잔한 시심과 박순애 낭송가님의 목소리를 타고 들려지는 시향이
오늘 날씨와 딱입니다.
행복한 선물로 받아주시길 바라면서 즐거운 오후 시간 되시길요.


박순애	박영애 낭송가님 다녀가셨네요 바쁜중에도 고운 흔적 남기고 두루두루 감사해요 남은 시간 기쁘게 보내세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10/13 15:56

정찬열

2017-10-11 18:56

주이례 시인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그대 내가 모르는 가슴하나 있겠지"
낭송 선정시를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에 시심이
감동으로 들었습니다.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안 하시길 빕니다.


박순애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익어가는 가을만큼 기온이 내려가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가을 마음껏 누리세요	10/13 16:03

최명자 2017-10-17 00:51	주일례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심의 '그대도 내가 모르는 가슴 하나 있겠지' 박순애 낭송가님의 아련한 울림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더욱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두 분 아름다운 가을 고운 추억 담으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