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김상훈 / 책(冊) / 시낭송 / 박영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7-08-28 15:48	ㆍ추천: 11	dfh_00000.jpg (121KB)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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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2017-08-28 16:39

김상훈 시인님 잘 지내시죠~^^
덕분에 시인님의 애인을 만나 볼 수 있었네요.
멋진 애인 두심을 축하드려요.
전생의 애인이 아닌 앞으로도 함께 할 사랑스러운 애인이 되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시집을 출간하시기 위해 산고를 겪고 계실텐데
멋지게 나오길 응원하면서 기다려봅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행복으로 함께 하는 한 주 되세요.


김상훈	박영애 회장님 연극협회 사무실에서 여러명이 함께 듣고 모두 감동 받았다고 합니다.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손목 통증 이해하십시오.	8/28 18:50

백설부

2017-08-28 17:51

김상훈 시인님
낭송시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전생의 애인은 참으로 근사하네요.
멋스러운 시어들과 품위있는 박영애 회장님의
목소리와의 어우러짐이 예술입니다.
두 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김상훈	백설부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그렇죠? 저도 그리 생각했습니다. 먼 곳까지 발걸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8/28 19:02

박영애	백설부 시인님 어서오세요.^^ 부지런하게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머무시는 동안 즐거우셨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멋진 작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8/29 14:48

조서연

2017-08-28 18:49

김상훈 시인 님 "책"의 대한열정 과연
애인을 능가합니다
저희스승님께선 돌아가실때 까지
만권을 채우고 갔으면 늘 그게 소원이라 합니다
지금연세가 63세 이시니 오천권 돌파하셨고
그게 말이 되는진 모르겠습니다 마는
책을 읽기 위해 태여나신분 같습니다
백과 사전 인문학의 대가 호칭을 가지고 계시지요

전 죽을때 까지 이천권을 채위야 할텐데
아무래도힘들것같습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힘있는 울림
잘들었습니다


김상훈	총각시절 저의 본가 이층이 서재였는데 할아버지 때부터 아버지까지 모은 책이 대략 이만 권가량 됐었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책더미에 살았었지요. 그 뒤에 벌어진 불행에 대해서는 흣날 말씀드리고요. 63세이니 나와 비교하면 아직 아름다운 숫자예요. ㅎㅎ 죽을 때까지는 아니구요. 제 방에 있는 책이 대략 이천 권인데 다 읽는데 대충 10년 소요된 듯합니다. 조서연 낭송가님 늘 응원하고 있으니 힘 내세요. 알았지요?	8/28 19:12

박영애	귀한걸음 해주신 조서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제 비가 온 뒤로 하늘이 아주 맑고 깨끗하네요. 가끔 불어오는 바람의 시원함과 함께 즐거운 오후 시간되세요.	8/29 14:41

석옥자

2017-08-28 19:29

김상훈 시인님!
"책(冊)" 낭송시로 선정되어서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낭송이 책과 어우러 집니다
책을 벗삼고 애인으로 정해둔 지식 시인님 참으로
존중합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두분 ~~^^***


김상훈	아이구, 세상에 여기까지 또 오셨군요. 두루두루 시인님들 잘 챙기십니다. 아프다는 핑계로 인사만 남깁니다.^^	8/28 20:13

박영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김상훈 시인님의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가심 감사해요. 행복한 오후 시간 되세요.	8/29 14:42

이민숙

2017-08-28 19:44

김상훈 시인님
박영애 낭송가님

책

빈 들녁에 관능의 노을처럼
나를 관용의 열정에 이르고 가는
때로는 내 삶의 검붉은 녹들을 밀어내고
너를 탐하는 나에게 사랑으로 피웠다
죽는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위대한 말들
생의 필요한지 내 머리를 쓰다 듬으려 ~
과거와 미래를 고백하는 너는
전생의 내 애인

그속에서 글을 보고 담고
시어들이 책에서 나들이 나온 느낌입니다
제목부터 좋게 옵니다
두분 덕분에 감동 받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상훈	문인협회 서재의 마당발이라고 하면 표현이 너무 과한가요? 아, 마당발보다 지킴이가 더 좋겠군요. 고맙습니다.	8/28 20:14

박영애	이민숙 시인님 귀한흔적 감사합니다.^^ 맛점 하셨지요? 오늘도 은은하게 퍼지는 시향속에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8/29 14:42

김나현

2017-08-28 19:55

김상훈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글을 잘쓰시는 비결이 애인을
잘 두어서였군요 존경스럽습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
늘 잘 듣고갑니다
두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김상훈	전 앞으로 시인님만 보면 퐁 포짐한~~ 그 생각만 날 거 같습니다. 이민숙 시인님 못지 않게 서재에서 다크호스로 등장하신, 감사합니다.^^	8/28 20:16

김나현	ㅎㅎㅎ ㅎ ㅎ ㅎ ㅎ ㅎ 시인님 다른 시는 몰라도 제가 그거 하나는 히트친것 같습니다 퐁 포짐한~ 맘껏 웃고 갑니다 손목 통증 빠른 쾌유를 빕니다	8/28 22:26

김상훈	네, 그 부분은 누가 뭐라고 해도 시인님의 언어입니다. 또 아주 표현력이 기발해서 함부로 도용할 수도 없겠습니다.^^	8/28 23:00

박영애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나른해지는 오후 시간 딱 30분만 낮잠을 자고 싶네요. 정말 달콤할 것 같은데~ 현실이 여의치 않음이 아쉽네요. 즐거운 오늘 되세요.	8/29 14:44

김희선

2017-08-29 10:03

김상훈 시인님
박영애 낭송가님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와 깊은 울림의 멋진 낭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 감동입니다.
음악도 영상도 아름답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김상훈	지회장님 고마워요. 방문 없었으면 힘 빠졌을 텐데 역시 번쩍 힘이납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노고가 더 컷습니다. 손목은 여전하네요. 짧게 답함을 양해바랍니다.	8/29 14:30

박영애	김희선 시인님 따듯한 마음 가득안고 오셔서 축하해주심 감사해요.^^ 오늘도 기쁨으로 함께 하는 아름다운 시간 되시고 맑고 깨끗한 계절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8/29 14:45

김남기

2017-08-29 15:05

김상훈 시인님
낭송시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멋스러운 시어들에 품위있는 박영애 회장님의
목소리와의 어우러져 멋지십니다
두 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김상훈	저마다의 달란트와 저마다 지닌 견성이 있으니 세상은 그래서 어울릴만 합니다. 상호보완적 관계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통 서재에서 만날 수 없었던 시인님, 이렇게 만나니 갑자기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방문 고마워요.^^	8/29 15:19

박영애	김남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지지요~ 다시금 바쁜 삶속에서 늘 건안건필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또 다시 만나보길 바랍니다. 행복으로 마무리 하는 오늘이시길요.	8/29 16:39

박순애

2017-08-29 17:04

김상훈 시인님
멋진 애인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귀한 작품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깊음있는 낭송 멋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안하세요


김상훈	한 번의 낭송으로 뚜렷하게 각인된 낭송가님들, 그러나 이제 시작한 탓에 몇 분 안 되지만 앞으로 자주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박순애 국장님 역시 같습니다. 곧 작품으로 만나겠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8/29 18:27

최명자

2017-08-30 00:47

김상훈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심과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작품이 되었네요.
손목의 빠른 쾌유를 빌며,
남은 8월도 행복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어서오십시오. 이렇게 해서 차츰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손목이 아프긴 하지만 요즘 부쩍 서재에 들어와 다시 살피곤 하는데 무리를 해야 할 판이라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방문 감사해요.	8/30 00:53

장계숙

2017-08-30 08:32

김상훈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멋진 글~
공감으로 감상했습니다.
늘 홧팅!! 응원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멋진 낭송에 감동으로 다녀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상훈	어서오세요. 역시 장계숙 시인님은 두루두루 배려가 넓습니다. 보이는 것 너머 잠시 펼치곤 긴 글을 몇 개 골라 읽었습니다. 잠시 좀 더 생각케 하는 글들.... 방문 감사해요.	8/30 12:26

강성순

2017-08-31 23:03

김상훈 시인님
낭송시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서을 통하여 글을 짓는데 많은 자양분이
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박영애 이사님의 고운 음성으로 시향이
더욱 향기가 짙어지는 듯 합니다
두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상훈	아이구, 어서오십시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있으랴.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더욱 힘이 납니다.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31 23:40

김경렬

2017-09-02 04:31

"책"
멋진 작품의 감동이
박영애 낭송가님 낭낭한 옥구슬에서
더욱 그 가치가 빛납니다.
산고의 시어들이
멋지게 시인님의 내공을
활짝 열어 젖히는날을 기대합니다.
손목이 아프시다니 걱정이 됩니다.
빠르신 회복을 기원하면서~~~


김상훈	아, 시인님 너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손목 걱정을 해주시니 참 마음 따뜻하신 분임을 느끼겠습니다. 박영애 회장님이 수고 많았지요. 감사합니다.	9/2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