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8-09-17 (월)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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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 임주영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 임주영

기다란 홈드레스
치맛자락에
꽃봉오리처럼
볼록한 가슴이 매혹적이다

숨을 몰아쉬며
잘록한 허리를 휘어잡고
젓갈은 위아래로
야릇한 유혹을 해본다

뜯어진 치맛자락에
입맞춤을 하고
수줍은 여인은
다리 꼬며 배시시 웃는다

작은 신혼방에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바람 샐라 두려운 모습에도
젓갈과 배추는 하나가 된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18-09-17 10:32	임주영 시인님 멋진 작품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재화 2018-09-17 17:24	임주영 시인님 9월 3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백설부 2018-09-17 22:14	임주영 시인님 금주의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젓갈과 배추의 사랑을 멋지게 잘 엮으셨네요. 행복한 한주 되시고 향기로운 가을날들 되세요~^^

임주영 2018-09-18 05:36	《Re》박영애 님 , 존경하는 박영애 시인님 여전히 아름다우신 모습으로 향기에 몸짓을 자아내는 모습에 오늘 또 한번 반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고운하루 멋지게 보내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9-18 05:38	《Re》임재화 님 존경하는 임재화 시인님 서광이 빛추는 임가의 매력 어딜가나 꼬리는 잡힙니다 워낙 명품에 외모시라 끈내주시는 모습에 좋은아침을 맞이하며 시인님과 안부를 묻는다는 하나로 행복합니다 건안건필 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9-18 05:40	《Re》백설부 님 , 존경하는 백설부 시인님 가을빛을 닮은 어여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가위 준비는 잘 되고 계시는지요 시인님 향기로운 글 향필하시고 찿아주셔서 영광 입니다 건강하셔요 시인님

현원섭 2018-09-18 05:49	<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임주영 시인님 ^^ 9월 셋째 주 장원의 기쁨을 차지하셨군요 한마음 더해 축하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면서 행복한 가을날 즐겨 지내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김나현 2018-09-18 11:25	예쁘신 임주영 시인님 9월 3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선함을 주는 예쁜 시향 입니다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강좌 2018-09-18 20:19	임주영 시인님의. 고운 시가 9월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작품 많이 이루시고 행복한 날들 만나시길 빕니다~^^*

김인숙 2018-09-19 12:03	임주영 시인님의 고운 시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의 가슴에 향기로운 글향 널리 퍼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래 2018-09-20 00:22	안녕하세요 임주영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 ♡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고운 시향 배람하며 9월 3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예쁜 목소리에 시의 향이 무르익어가네요 늘 향필하세요.

임주영 2018-09-20 00:51	《Re》현원섭 님 , 존경하는현원섭 시인님 하루를 마무리 하고 지금쯤 곤히 주무시고 계실 우리 시인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오며 건강과 축복을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임주영 2018-09-20 00:53	《Re》김나현 님 , 존경하는 김나현 시인님 아름다운 사람 곁에 서면 저도 덩달아 아름다워 지는 기븐이 들지요 바로 우리 시인님 곁에 서면~~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우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은혜로움이 가득하신 좋은날 되셔요 시인님

임주영 2018-09-20 00:57	《Re》김강좌 님 , 존경하는 김강좌 시인님 가을 하늘빛이 너무 예뻐요 시인님 눈동자 처럼 해맑고 예쁜 모습으로 시인님께서 주신 사랑에 감사 드리오며 기쁨이 세배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주영 2018-09-20 01:01	《Re》김인숙 님 , 존경하는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추석 한가위 준비는 다 하셨는지요 시장은 지금도 명절 기븐이 납니다 분주하고 시끌시끌 제수음식 장만 하느라 바쁜 발걸음이 보입니다 시인님 명절도 잘 보내시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속에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주영 2018-09-20 01:05	《Re》이미래 님 , 존경하는 이미래 시인님 반갑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잘지내시죠 갈잎에 부는 바람은 낭만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외롭기도 하답니다 시인님 가시는길 외로울땐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편안함과 아늑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승한 2018-09-20 04:38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간 서재 들렀다가 임주영 시인님의 고운 글 감상에 빠졌습니다 금주의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글 많이 집필하시고 협회 행사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이만우 2018-09-20 15:07	축하드립니다. 멋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영호 2018-09-20 22:39	작은 신혼방에 창호지 문틈 사이로 바람 샐라 두려운 모습에도 젓갈과 배추는 하나가 된다 만남은 늘 새로운 이름을 만들고 작은방 기쁨의 행복을 맛 봅니다 즐거운 나날 되세요 임주영 시인님

이민숙 2018-09-21 09:38	임주영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마음 다해 축하축하 놓습니다 열심으로 창작의 끈을 쥐고 달리시더니 좋은 일이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마음 다해 축하의 꽃바구니 놓습니다 하루종일 행복하세요 ㆍ~**

정휘봉 2018-10-01 14:45	임주영 시인님, 배추를 의인화한 시"젓갈이 배추를 만났을 때"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변함없는 열정으로 고운 향기 가득 머금은 글밭 일구어가시길 바랍니다.

김재덕 2018-10-25 21:39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늦어 많이 서운하셨죠 ㅎㅎ 사실 바쁘다는 핑게로 서재 활동을 게으름 피웠습니다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임주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