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송년문학의밤 후기
[ 2014년 서울인천지회 송년문학의밤 후기]
2014년 11월 28일 (불금)
오후 7시 [호패]카페.
올해 서울인천지회 모든 행사중 대미 송년문학의 밤 모임이 있었지요.
^^*
1월부터 달려온 서울인천 지회의 공식행사 모임중
마지막 송년문학의 밤은 그래서 더욱 의미깊은 자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전국(?)에서 몰려들은 참석인원이 31명
구름떼처럼(?) 모여들었습니다요.
믿거나 말거나...!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눕니다.
경기지회의 많은 단골(?)시인님들을 비롯
대전에서 서울로 출장(?)오신 이유리 시인님등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진은 멀리서 오신 공재룡 시인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
전국구 사진기자님이시죠.
모임 후기 사진 찍는건 생각보다 훨씬 힘듭니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순간순간의 모습들을 담고 편집하는 과정도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감사합니다~
다만,
공식행사가 끝나고
기타와 함께 합창및 제 독주연주회가 있었습니다만
함께 노래부르다보니
사진이 거의 없어 맨끝
피에쑤란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그러나 늦게까지 함께 해주신 시인님들은
아마 기억하지 않을까요?
이것저것 뭔가 조금 아쉬운 송년문학의 밤이었지만
함께 즐긴 우리 문우님들의 사진을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오고는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시인님들도
사진들을 보며 그 아쉬움을 함께 달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그날의 생생한 모습들 천천히 둘러봅니다.
.
먼저 사가정역 1번출구옆에 있는 호패 카페의 모습입니다.
▼
▼
호패 앞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시인님들을 마중하기 위해 기다리고 계시는 주응규 시인님~
▼
호패내부에 있는 물레방아모습입니다
▼
행사 일정상 먼저 오신 시인님들부터 바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지요.
앞자리 왼쪽 빨강고추장(?)외투로 돋보이는 이유리 시인님
그리고 앞자리 오른쪽 검은 외투에 뿔테안경의 매력적인 시인님
음.. 서울인천지회에 새로 오시어 첫모임을 가지신 신인 윤순목시인님입니다.
▼
앞자리 왼쪽엔 이우진 총무국장님
앞자리 오른쪽 장용순 시인님
일단 편하게 앞의 두분만 소개해드리고 단독이나 두사람 세사람씩
짝을 이뤄 찍은 사진에서 잘나온 그림으로 소개를 다시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 세사람
왼쪽부터 안선희 시인님 곽종철 시인님 사방천 시인님
식욕 왕성하게 맛있게 드시는 모습인지라
입모양들이 다양(?)하지요
이런 재미있는 모습들이나 조금 망가진모습들은
아마 일반적인 사진에서는 보기 힘들겁니다.
두고두고 추억으로 간직하시기 바랍니당
^^*
(참고로 저는 찍사가 아니오니 참아주시와요~!)
▼
왼쪽 맛있게 드시는 이우진 총무와 다소곳 카메라 의식하여
이쁜(?)포즈 잡으신 전영금 감사님.
▼
사진으로만 보면 다정한 연인(?)비스무리한 포즈입니다만...
의자가 고장나서리~
새로오신 홍진숙 시인님과
듬직한 장용순 시인님
( 우리 가만히 냅둬유~ )
▼
여기도 만만찮은 내공(?)의 소유자들
안복식 시인님과 이유리 시인님
( 두분 보기 좋아유~ )
▼
앞쪽부터 잘보이는 네분만 소개해드립니다.
맥주잔을 들고 건배를 하려는 순간의 노래하는시인 김정희시인님과
김유한 시인님 임승대시인님 그리고 검은양복의 김상화시인님
(모두 반갑네요~)
▼
웬만큼 젊은사람들보다 더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두분
왼쪽 김희영시인님과 멀리 강화에서 오신 김선옥시인님.
▼
장용순시인님은 이번에 파트너 잠시 바꿔서..
( 김혜정시인님과 한 컷~ )
▼
왼쪽 김원규시인님과 이유리 시인님
그리고 이번에 [수채화 같은 하루를] 첫시집 내신
권미영 시인님 세분~ ( 예쁘게 나왔네요~ )
▼
왼쪽 거대한(?)공재룡 시인님과
옅은 미소를 보이시는 장해숙 지회장님
그리고 만년청년같은 이산 시인님
(뒤로 문학의 밤 이라는 플래카드가 살짝 보이네요)
▼
공식행사 선언중인 장해숙 서울인천지회장님
▼
빵모자(?)쓰신 김혜정시인님
(음... 개인적으로 이쁜척 하지말라고 말해주고싶은디..
후환이 두려워 입다물고 있슴.)
▼
시낭송중인 길상용 시인(필자)
이번 2015년부터 서울인천지회를 대표하는 지회장으로
선임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무지 무거워(?)하는 모습 혹은 졸려서 곤피곤피한 모습..두둥~)
▼
2011년부터 2014년 4년동안 기획국장을 했던 공로를 인정해서
장해숙지회장님이 우리 운영진들에게 이렇게 깜짝 선물을 주셨네요.
이자리를 빌어 큰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고마워요 지회장님~ 복 마니 받을겨~!!!
(공로패 받을땐 눈에 생기가 펄펄~..쯧~)
▼
계속해서 이우진 총무님의 공로패 수상모습
▼
장해숙 지회장님과 함께 인증샷~ ㅋ
▼
지난 4년간 열심히 함께했던 전영금 감사님 공로패 수상모습
▼
역시나 공로패 활짝열고 인증샷~
▼
이번엔 안복식시인님의 공로패
(올 한해 각 행사및 대전본회 행사때도
빠짐없이 함께 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안복식시인님
(본인은 무척 쑥스러워하더군요~ ^^*)
▼
빠알간 모자가 인상적이지요?
김희영 시인님과 중앙 김선옥시인님
그리고 얼핏보면 소녀같은 안선희 시인님~
(아부 아님.. 진짜루 소녀같은 감성을 가지신 세분 시인님들)
▼
조금 쑥스러워하는 김정희 시인님과
흐믓한 표정의 임승대 시인님.
(노래하는 시인 김정희... 멋지네요!)
▼
이은성 사무국장님의 갑작스러운 개인사정으로
급하게 대신 사회 보는 정설연시인님.
그럼에도 오랜 연륜탓인가요?
(아쉽지만 이쁜모습 딱 한컷트로도 돋보이는 미모(?)
▼
가곡을 열창중인 김정희 시인님~
(언제 어느때 들어도 좋은노래 가곡~!)
▼
지금부터 한 분씩 준비해온 낭송시간입니다.
첫번째로 김선옥 시인님 낭송모습
(낭송모습 왼쪽 플래카드 보이시죠?
권미영시인님의 약식 출판기념회 플래카드입니다.)
- 수채화같은 하루를 -
▼
김희영 시인님의 낭송모습
▼
첫모임 첫출연 첫낭송인 홍진숙 시인님
(첫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이상하게
가슴이 설레죠 콩닥콩닥~)
머... 첫 눈... 첫 사랑... 첫 데이트.. 첫 @@ ..등등
▼
언제나 계시는곳은 밝고 훈훈한 사방천 시인님
(제가 즐겨쓰는 샤방샤방~이 너무 잘 어울리는..)
▼
낭송하는 모습이 웬지 힘차보이는 안선희 시인님~
▼
오랜만에 멋진 모습으로 낭송하시는 임승대 시인님
▼
자신의 핸드폰으로 올린 시를 보며 낭송중인 장용순시인님.
▼
안복식 시인님의 특별난(?)시 낭송
(총각때 군대에서 쓴 시라나.. 암튼 신선한 충격을 줌)
▼
이유리시인님의 낭송 모습
(역시 휴대폰으로 검색하여 낭송중)
▼
김수호 시인님의 낭송모습
(자작시를 암송하여 제대로 된 낭송을 보여주신 모습)
▼
김원규 시인님의 낭송모습
▼
전영금 시인.낭송가님의 낭송모습
(역시 프로의 분위기가 팍팍~)
▼
.
이상 낭송하시는 시인님들의 이모저모를 담아보았습니다.
낭송하신 시인님들 모두 담아내지 못해 죄송합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시인님들 꽤 많으시지만
함께 했던 그 순간들 모두 기억하고 있으니
너무ㅡ 섭섭해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이상 낭송시간이 끝나고 삼삼오오 포토타임중
권미영 시인님의 첫 시집 [수채화 같은 하루를]약식 출판기념회가 있겠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권미영 시인님의 약식 출판기념회 축하를 마치고 김원규시인님과 주응규시인님
▼
왼쪽부터 홍진숙시인님 공재룡시인님 김상화시인님
▼
왼쪽부터 정설연시인님, 장해숙지회장님, 이산 시인님, 윤순묵시인님
(송년문학의 밤에 어울리는 '문학의 밤' 플래카드가 배경으로 따악~!)
▼
오랜만에 오신 두분
김상화시인님과 김수호시인님
▼
가운데 청일점
왼쪽부터 윤순묵시인님 오른쪽 홍진숙시인님
(흠.. 가운데 주응규시인님 좋아죽는...!)
▼
어느새 주응규시인님 버리고(?)
김혜정시인님과 다정한 포즈 취한 김원규시인님~
(지두 한때는 그랬씨유~ 머.)
▼
이상
공식적인 행사및 분위기 전달을 마치기로 합니다.
.
서울인천 지회에 참가하신 모든 시인님들
먼저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흔히 말하는 다사다난했던 일 년의 시간을 정리해보는
송년문학의 밤은 서울인천지회의 공식행사 마지막 모임인지라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했지만
운영진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여러가지가 부족해서 미흡하게 된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이번 송년모임을 끝으로 지난 4년간 서울인천지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오신 장해숙지회장님께
먼저 큰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해숙 지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덤덤히 인삿말 하는 지회장 모습.. ^^*
사진이 별로 없어
지금껏 찍은 모임사진중 잘 나온 사진 한 장 골라봤습니다만...!)
▼
그리고
단체사진 한 컷
(단체사진을 미리 찍었어야 했는데
바쁜 일정으로 먼저가신 시인님들이 많아서
거의 절반 조금 넘은 인원만 찍혔네요)
분주한 분위기와 제대로 정리정돈을 못한 제 불찰로
어려운 발걸음 하신 시인님들과
참석했지만 사진이 없는 시인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래도 함께 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공식적인 모임과 행사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
(피에쑤~)
휴대폰으로 이날의 행사를 찍어 밴드에 올려주신
윤순묵시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예 사라질뻔한 순간들을 조금이나마 복원(?)했네요.
간단한 설명과 함께 마무리 합니다.
2014년 공식 행사를 모두 마치며
또한 공식 후기담당으로서의 임무(?)도 무사히 마침을 자축하며...~
우리~
12월 20일 대전 본회행사때 다시 뵈요 제발~~~~~
.
- 여기부터는 휴대폰 사진입니다 -
모임 순서중 앞부분 필자의
2014년 각 행사별 일시와 장소등 행사일정 경과보고중.
▼
2014년 총무로서 회계보고 하는 이우진 총무님
(참고로 2년동안 정말 야무지게 총무직을
잘 수행한 덕분에 "이우진"이라는 이름 대신
"야무진"총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
휴대폰사진이라 조금 흐리지만
전영금낭송가님과 함께 꽃다발들고 찍은 한장의 사진으로
다시 한번 그 기쁨을 함께 해봅니다.
- 권미영 시인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
▼
행사 끝나고
길상용시인의 독주와 합창시간
(오랜만에 7080의 통키타 노래로 즐겁게 불러보았네요 감사합니다~)
▼
▼
주응규시인님이 독창
제 기타 반주에 맞춰 열창중~!
▼
마지막으로
저희가 준비한 선물 잘 받으셨죠?
운영진들이 선물 포장하는 모습을
미처 사진을 찍지못해
지난 모습들을(2013년) 편집한 사진으로 대신하며
2014년 송년문학의 밤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바이~
.
|
공지사항 
공지사항
HOT menu
길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