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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인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2-09-02 17:2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추천: 0

대한문인협회 2022년 9월 이달의 시인 선정 - 한명화 시인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서울지회 정회원
시집 <설봉 아리랑>

<<작품감상>>
1. 고독의 섬 /  한명화

이 세상 속에 혼자라고 느껴졌을 때
그제야 비로소 보이는
실존적인 자신의 모습이 있다

세상 속에서 지독한 외로움이 밀려올 때
그때 알게 되는 것은
이기적이고 교만한 나 자신의 모습이 있다

살아내면서 절박하고 힘들 때
알게 되는 것은
가족의 사랑에 작아지는 나 자신이 있다

삶은 고독이라는 섬에서
결국은 벗어나지 못하고
낮아지고 비워가는 외로운 항해이다.


2. 꿈의 길 / 한명화

직립을 꿈꾸는 세상에서
힘에 겨워 눈물이 날 때는
저 앞에 마주 보이는
푸른 하늘 자락을 와락 끌어안는다

수천 번 넘어지며
직립을 익혀가다가
고통이 밀려오면
구겨져 가는 구름 조각들을
펼쳐가며 간다

그러다 어느 날인가
풀잎 사이 흩어지는 이슬을 지나
눈 부신 햇살이 나를 깨우면

가난한 사업가 꿈의 높이는
한 움큼 올라오고
시선은 더 멀리 응시한다.

박영애

2022-09-02 18:12

한명화 시인님 9월에 주인공 되심을 축하해요^^
오곡백과가 풍성한 계절에 더 큰 기쁨으로 함께하길 바라면서
시인님의 삶 속에서도 행복 가득한 열매
많이 맺는 9월 되시길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한명화	9월에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불구불 걸어오다보니 제 삶의 시계도 가을인듯 합니다 사색에 빠지기도 책을 읽기도 좋은 계절 아름다운 9월 항상 기쁨이 가득하시기를요	9/3 10:46

하은혜

2022-09-03 06:48

한명화 시인님
9월 이 달의 시인으로 선정 되시어 축하드립니다
시인 서재에서 제 이웃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고독의 섬/
삶은 고독이라는 섬에서
결국은 벗어나지 못하고
낮아지고 비워가는 외로운 항해이다.

꿈의 길/
직립을 꿈꾸는 세상에서
힘에 겨워 눈물이 날 때는
저 앞에 마주 보이는
푸른 하늘 자락을 와락 끌어안는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한명화	안녕하세요? 하은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시인님과 이웃인것도 몰랐군요 편안하게 시어들과 노니는 날에 서재에 인사드리겠습니다	9/3 10:49

여관구

2022-09-03 14:47

한명화 시인님 9월의 주인공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대구경북지회 회원이고 대구 시니어매일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낭송시가 나오면 신문에 기사를 올리고
시인님께 보내 드리고자 하오니 받으실 의향이 계시면
전의 전화 010-8562-2735번에 메모남겨 주세요.
지금까지 대부분의 이달의 시인님들께 보내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명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대구경북지회 계시군요 풀꽃들의 노래들이 엊그제 같은데 가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항상 건필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메모는 폰에 보내드렸습니다	9/4 10:43

이민숙

2022-09-03 18:40

한명화 시인님 9월의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
기쁘시지요

가을 맞이 반가운 선물같은 소식이 반짝입니다
풍성한 가을처럼 좋으글 많이 빚으시기를요 ^*^

다시 한번
축하의 꽃바구니 가득 놓아 드립니다 ^*^


한명화	이민숙 시인님. 바쁘시지요? 시인님께서는 올해의 주인공이 아닌가 싶습니다.연이어 받으시는 독자들의 사랑 12월까지 이어지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사랑은 지혜를 부른다고 하는데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는 9월 보내세요	9/4 10:50

조한직

2022-09-03 22:05

한명화 시인님 9월,
가을이 열리는 길목에서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더 없이 행복한 9월 되시길 빕니다.


한명화	안녕하세요? 조한직 시인님 올가을은 제시로 제작한 시화엽서를 100장 선물 받았습니다 편지, 엽서등을 보낸 기억이 학창시절 뒤로는 처음인듯 하여 약간은 설래는 마음으로 몇 장을 부쳤습니다 시인님께서는 이 가을에 대표시가 탄생되는 아름다운 계절되시기를 응원드리겠습니다	9/4 10:59

박희홍

2022-09-05 07:34

한명화 시인님

9월의 시인으로 선정됨을 축하합니다.
구월의 첫 번째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시고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고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시인님께서 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는 멋진 나날이길 빕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한명화	박희홍 시인님, 추석 편안히 보내셨는지요? 보내주신 행복바이러스 고마운 마음으로 받습니다. 올해도출발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입니다 이 가을 행복한 일들이 이어지시기를요	9/13 15:05

민만규

2022-09-05 07:34

한명화 시인님
풍요로운 9월의 시인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듬뿍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며칠전에
"첫눈 오던 날"
유튜브 영상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가 여기 있었구나 하고
감동했습니다

풍성한 9월
시인님의 글도 풍성하시길 응원합니다


한명화	민만규 시인님 제 작품울 보셨군요. 감사드립니다 낙엽들도몸살을 앓는 가을 시심가득 열정을 더하셔서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세요	9/13 15:08

임재화

2022-09-05 11:13

한명화 시인님
2022년 9월 "이달의시인"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한명화	안녕하세요? 임재화 시인님 작품들을 제법 읽었는데 이렇게 인사 드리는군요.꾸준한 창작활동에 박수 드립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의 말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13 15:13

김강좌

2022-09-14 15:35

한명화 시인님~
멋진 계절 9월에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으로 채우는 9월 되시길 빕니다~^^*


한명화	안녕하세요? 김강좌 시인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고우신 발걸음과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10/10 17:11

김희선

2022-09-19 22:02

한명화 시인님
9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가을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한명화	안녕하세요? 김희선 시인님, 서재에서 뵙다보니 부산에 계신 시인님도 가깝게 느껴지는군요 벌써 시월도 중순입니다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10/10 17:12

기영석

2022-09-20 22:02

한명화 시인님!
9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좋은 작품으로 행복하세요


한명화	반갑습니다. 기영석 시인님 본회 행사에서 뵈어도 무엇이 그리 바쁜지 마주서서 인사 나눌 시간도 없었군요 가을이 깊어갑니다 좋은글 많이 지으시고 독자들의 사랑도 더욱 많이 받으시고요	10/10 17:15

김현주

2022-09-22 21:13

한명화 시인님
늦게나마 9월의 주인공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행복한 미소 가득한 날들이시길 ..


한명화	김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부지런한 활동들을 지켜봅니다 남은 2022년 더욱 건강하시고 멋진 작품 지으십시오	10/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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