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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인

ㆍ작성자
ㆍ작성일	2007-01-10 14:53
ㆍ첨부#1	wjscjfdml.jpg (44KB) (Down:8)
ㆍ소스보기	1168408435.jpg (0KB) (Down:12)

ㆍ추천: 0

전철의 시인

사라지는 단어가 아쉬워 적었던 적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 시는 삶의 도구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보험사 긴급출동업을 영위하면서 틈틈이 적은 많은 글들
뒤 돌아보면 아쉬움 남지만 보람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움을 바탕에 깔고 살아가는 인생
그 그리움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불행했을까?

그러고 보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위안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일과 글을 병행해서 할 수 있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먼 훗날 흰머리 결이 무성할 때쯤 은행나무 아래에 앉아
그녀와 함께 도란, 도란 차를 마시며
지난 추억 이야기 하고픈 작은 소망 그 소망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나 자신만의 글들이 있어 참 행복합니다.

[프로필 소개]

○본명: 全喆義
○아호: 규대
○생년월일: 음력1964년10월19일생
○출신: 부산시
○현거주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취미: 서각
○종교:불교
○직업: 주)남부특수레카 대표이사 제직
○등단: 순수문학 1999년10월호
○작품: 자그만 호숫가, 모순 대표작 벽
○산사의 시향 카페지기
카페주소:http://cafe.sayclub.com/mycafe_index.nwz?csrl=3618416&istachy=1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홈피:http://poemmusic.net
○울산신문사 운문부분 시민문학상 우수상 수상

○작품
시집: 그 그늘에 앉으련다.
시나리오: 가을에 찾아온 사랑
동인집: 책만드는 공장 2편 수록
동인집: 한국순수문학회 고목 2, 서투른 자학 4, 외2편 수록
동인집: 천리안 펜넷 문학회 4편 수록

**시 한편

내 마음의 섬이

갈라서는 아픔을 겪어야
우뚝 설 수 있는 것인가?

흐르고 흐르다 섬이 된 마음
이 땅의 끝은 왜 이리도 많은지

그렇지 그래야지

햇살 퍼지면 굳이 다시 찾을 정은 없는데
내 눈가에 눈물 마르지 않아도

이정표를 다시 찾듯
돌아갈 이유도 찾겠지

그렇구나.
혼자 떠돌진 않는구나.

외진 곳의 객수는
결코 정박치 못하는 허허로움이 아니다

아마 내일은 또 다른 이정표를
찾아야 할지도

이런 내가 싫다

떠돌아 다녀야 하는
내 마음의
섬이…….

박일춘: 안녕하시온지요 존경하는 우리 시인님? 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01/16-19:36]-

박일춘: 아참! 새해 복 많이 받으옵소서! -[01/16-19:37]-

이경철 2013-03-13 23:56	시인 작가님 ! 안녕 하십니까? 늘 고운글 많이 쓰시어 건강하시고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 하시길 바라오며 행복과 향필 하시길 빕니다.^^* 복 또한 한아름 드립니다.^^*

본문내용

작성일

유필이 시인
세상에는 이름만 시인인 사람과 좋은 작품으로 꾸준히 노력하며 지인의 사랑을 받는 시인이 있다. 혼탁한 시대에 아름다운 시심으로 많은 독자님들께 사랑받으시는 유필이 시인의 시를 소개한다. 흔적 /유필이 은빛 모래 위에 그 누구의 흔적인가 주인 모를 발자국만 고스란히 남아 하얀 파도에 ..

20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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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0

2006-09-24

김남식 시인
김남식 시인 창작을 한다는 것 한편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땀을 흘리며, 형언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을 겪고서야 세상에 그 이름을 내보인다. 하지만 독자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작품도 있고 사랑과 찬사를 받는 작품도 있을 것이다. 시인 김남식님은 잠시 잠깐의 관심을 보이는 작품을 쓰는 시인이 아니다. 퇴..

2006-07-07

내 마음에 쓰는 편지/정두희
*프로필* 想播鄭斗喜 경기도 용인시 거주 jdh31303@hanmail.net 한울문학 신인 문학상 詩등단 늘보작가회 동인 바람꽃 문학회 동인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서라벌 문예 홍보이사 *동인집* 널 사랑하고도 [시선집] 하늘빛 풍경 [동인집] 내 마음에 쓰는 편지 (부제: 삶의 노래)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많은 것..

2006-06-16

시우를 사랑 할 줄 아는 시인 김창옥
부지런하기 이를 데 없는 김창옥 시인님 처음 시작부터 그랬듯이 식을 줄 모르는 창작열 세상을 바로 보려는 시선을 가진 만큼 詩眼(시안) 역시 순수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어로 폭넓게 자신만의 세계를 다져가고 있음을 본다. 함께 가는 시우를 사랑 할 줄 아는 구수한 된장찌개 같은, 진정 사람의 도리를 아는 멋진 시인 ..

2006-04-03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인 감문주
요즘 지인들과 만나면 하는 농담이 있다. 시인은 이슬만 먹고 산다고 ... 그러나 그 말의 의미를 느끼게 해주는 문인들이 얼마나 있을까 ?" 시인 감문주님을 오늘 이달의 작가로 추천하면서 나또한 부끄러움을 감출길이 없다.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인 정도를 지키며 현실에 맞서 삿대질을 해대는 시인 그러면서도 아침..

2006-02-01

시인다운 시인 김경렬
시인 김경렬님을 처음 보았을 때 까므잡한 피부, 서글서글한 표정 그 가운데 무언가 할 말을 한보따리 가득담은 눈 속에서 진정 시인임을 보았다. 아마도 본 협의회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보는 이름이 김경렬일 것이다. 그만큼 그는 다른 이의 시심을 사랑 할 줄 알고 또 그러면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치밀한 분석으로..

2006-01-02

시와 낭송의 공간을 채우는 시인 김수미
우리의 선배 시인들은 별을 보고 조국을 노래했고 꽃을 보며 인생을 노래했다. 시인 김수미는 그 아름다운 것들을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시인님들의 시를 자신만의 또 다른 작품으로 승화시켜 노래하고 있다. 시낭송이라는 또 다른 문학을 위해 오늘도 그녀는 바쁜 생활 속에도 끊임없이..

2005-11-04

삶속에서 시를 케는시인 김혜정
삶속에서 시를 케는 김혜정시인은 그의 작품세계에서 보듯 세상속에서 느끼고 실천한것을 시라는 문학으로 꽃피우는 시인이다. 결코 여류 시인이라는 느낌이 들지않을 정도로 무게감 넘치는 작품들, 그러면서도 여성스러운 섬세함이 작품마다에서 하나의 시어로서 살아 완성도를 높여간다. *프로필* 서울 성동구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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