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

<<시인의 말>> 문학의 길을 걸으며 늦깎이 시인이 되었다. 부족 하지만 독자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안겨 주는 메시지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한 편이라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작품이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 노년에 글을 쓰며 여생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축복이라 생각한다. 바라 건데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연필을 깎을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아니, 꼭 그리 해야겠다. 항상 서점에 나가 필요한 양서를 사다 주는 옆 지기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아들, 며느리, 딸과 사위에게 고마움을 전 한다. 특히, 틈나면 달려와 배려해준 든든한 아들이 있어 참 좋았다. <<목차>>

1부 여정 흑 진주 민들레 제비 꽃 샐러리맨 이고들빼기 사골 비상飛上 문학은 계단 폭포 (인공폭포) 산 용광로 내 사랑 극동 어린이 합창 그믐달 똥 축복 1 (사위) 축복 2 (딸에게) 축복 3 (며느리) 춘설春雪 지갑 2부 삼월 (삼일절을 기리며) 훈장 (사모곡) 문경 새재 낙엽 늘 푸른 나무 (자화상) 촛불 호수 기도 여행길 칼 초당 오백리 둥근달 부부 (30자 한 줄 시) 어버이날 (‘한사랑 모아 축제’) 아카시아 꽃 반 반달 환생 신사임당 (오죽헌에서) 초롱꽃 기우제 언니 3부 고향집 별 바라기 (순 우리말 시) 만추 숲 속의 새벽 (캠핑) 야청빛 하늘 종심 가을이 오는 소리 아니 벌써! 아들 바라기 너를 싸리나무 가을 들녘 황혼 몽돌 아가씨 물안개 운현궁에서 충 의사 뜰에 서서 (윤봉길 의사) 추사고택 백송 공원 꿈에서 깨어 무당벌레 4부 그렇다! 불끈 솟아라 (해맞이) 젊음이여 별무리에 묻어 놓고 이 겨울에 하얀 숲 속에 모두가 잠든 밤 허방의 곡소리 변덕 눈 막 초록 융단 트레일러 새벽 달 광화문 광장 혼인 (축시) 봄이 되었다 명자나무 꽃 홍서목 (흰 말체 나무) 화 악! 친구여! 소나기 그저 웃는다 인생로변人生路邊 그대 1 그대 2 그대 3 현충의 달(50자 한 줄 시) 명심보감 모란 향 봄맞이 옥비녀 봄바람 갈대의 꿈 죽단화 손자의 나비 어머니 기침소리 아기 천사 쾌속 질주 (장손녀의 결혼식) 검정 통치마 노란 고무신 방 고무신 가을 운동회 해설 자성의 탐색과 자연에 대한 아방가르드 김현탁 (문학박사.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