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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바로 전선희 시인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단어가 아닌가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해보는 일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시인이 시를 집필하고 그 詩를 모아서 작품집(作品集)으로 엮는다는 것은 꿈이며 
시를 쓰는 사람의 희망이기도 할 것이다. 전선희 시인은 버킷 리스트 중 한 가지인 개인시집을 엮기 위해서 
이성의 합리적 역할과 자아의 투영을 그리면서 언어가 주는 의미와 논리화를 말하듯 자연스럽게 시로 표현했다. 
자아에서는 주체의 동일성을 부정하는 것보다는 현대사회의 정체성을 말하며, 독자에게 묻고 있다. 분리되고 
파괴된 현대인들의 정신세계가 시인의 시로 인해 치유될 수 있는지를 서정적인 문체로 시를 엮어 독자에게 선물 한다. 

<<목차>>
하나. 희망을 노래하는 삶과 인생
삶도 사랑도 가을빛으로 물들고
가을동화
하루 또 하루
삶의 뜨락
나에게 고맙다
하루
몫
오늘 하루
세상
나에게 말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
인생이라는 한 권의 책
무제
오늘도 하루를 살았습니다
소중한 선물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삶의 여유
삶의 길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일탈을 꿈꾸다
억새와 나의 인생
수채화 같은 삶
사색의 아침
희망의 그림
희망풍경
푸르름으로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별을 향해 걸어가자
꽃처럼 살고 싶다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합니다
바람의 속삭임
후회하지 않기 위해
내 삶은 헛되지 않으리
맑고 향기롭게
한 마리 작은 새
달력 한 장
삶의 여정
인생길

두울. 아름다운 동행 - 가족 & 친구
멈추어진 금빛 시계
아버지의 검은 눈물
가양동 연가
나의 어머니
내 고향 문경을 사랑합니다
그대를 위한 기도
부모님 은혜 감사드립니다
보석처럼 빛나는 친구
동창회
너에게
사색의 길
우리들의 환한 미소
어머니로 사는 행복
그대의 향기
고향의 아침
늘 푸른 소나무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친구에게
사랑합니다
행복은
기도
꽃과 별이 잠든 바다
들꽃

셋. 가을 봄 겨울 여름
코스모스 꽃길
가을이다 아프지 마라
가을 연가
가을에
봄이 오는 소리
봄비 오는 날에는
봄 산 진달래
봄날 우정을 심다
오늘처럼 봄비 오는 날에는
꽃잎들의 공연
3월 예찬
오월의 기도
오월의 노래
유월에는
7월의 풍경
한여름 날의 오후
여름비
詩가 있는 풍경
석화촌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바다와 시가 있는 풍경
여름꽃의 하루

넷. 여행 또 다른 삶
삶과 여행
하노이 하롱베이
마카오 세나도 광장
삶의 아름다운 풍경
태안 가는 길
작은 렌즈에 세상을 담다
숲이 나에게

다섯. 그리움 그리고 사랑
당신은 내 삶의 빛입니다
추억 나무
꿈하늘
그런 날이 있습니다
그대 들리시나요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의 호수에
상념
마음 꽃
살다 보면
세상
너에게 주고 싶다
사랑입니다
행복
나 그대에게
그대 인가요
고마워요. 내 곁에 있어 줘서
나무 한 그루 심는다
내 마음의 열쇠 당신을 사랑합니다
연서
행복하다
지금처럼 그리고 늘
그대가 그리운 날은
별이 잠든 하늘 꽃이 잠든 바다
당신의 그리운 꽃이 되고 빛나는 별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