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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저서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2-11-18 12:15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추천: 0

강선옥 시집- 울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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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봄을 부를 때
숲
5월의 하루
어쩌면
봄의 소리
바람이 불어 좋은 날
겨울 하늘의 연정
눈을 감으면
행복한 중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가을의 이별
겨울 바다의 밤
갈대의 가을
밤의 숲
이슬비
내가 살던 고향은
성을 따라 도는 세월
카네이션의 향기
하얀 바람을 따라
꽃잎이 비되어
봄바람
봄은
그곳에 가고 싶다
봄비가 되어
봄이 오는 길
머리카락처럼 날리는 미련
어쩌면 우리는
얼음장 밑에서
친구의 얼굴
빛바랜 세월의 넋
눈
억새의 이별
삶의 아름다움
이다음에
인생
바람의 향기
어머니의 자리
갯벌
노을
안개꽃
코스모스의 향수
새벽이 오는 길
당신과 나
떨어지는 빗방울이
추억의 풍경 속으로
행복합니다
산사의 소리
먹장 구름
그리운 너
오월을 보내며
함박꽃 선생님
이팝나무
빛바랜 세월을 돌아보며
하늘빛 그리움
호롱불 사랑
어떻게 해야 하나요
봄의 소리
목련의 사랑
품바 인생
바람이 좋다
어머니의 길
마음의 회오리
욕망
아버지
가사 장삼
눈2
가을
비오는 밤
밤의 향연
소달구지
여인의 마음
당신의 세월
서러움이어라
어머니
풍경
긴머리
코스모스의 기다림
멀어라
바람
산
구름
어머니를 닮은 목련
시골 여행
절 마당
하늘만큼 땅만큼
세상의 끝
산에 여드름이?
봄 볕 속으로
복사꽃
선생님
봄이 왔어요
바람의 이름
미련, 아쉬움
먹의 세상
가는 봄
감사합니다
서해로
꿈
민들레의 봄
바람의 바람
시골 장날
시골 길
의미
이화
친구
하늘가
학교 가는 길
마늘밭 가는 길
정원사
비 오시는 날
숨어 핀 진달래
찻잔에 비친 너
어머니의 아침
엄니와 부지깽이
한 해를 보내며
잃어버린 세월
내 머리맡에는
내 어머니의 겨울
코스모스의 추억

출판사 서평

강선옥 시인의 시를 감상하다 보면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 같고 또 소리가 들리는 착각을 하게 된다. 아궁이에 싸릿가지로 불 지피는 소리는 고향의 어머니를 생각나게 하듯 양철 지붕에 싸라기눈이 떨어지는 소리는 삶에서 터져 나오는 현실의 소리이듯 시인의 작품들 속에는 자연과 현실 사이를 건너다니면서 잘 표현하고 있다. 여류작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섬세함을 놓치지 않고 표현을 하고 있다. 즉 사물과 사물 사이, 그런가 하면 현상과 현상의 빈 공간을 찾아내는 집착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과 자연과의 만남 그리고 삶이 주는 무게까지를 엮어 삼각형의 틀을 만들고 그 안에서 사랑과 아름다움, 슬픔과 분노를 표현해내는 시인의 능력도 볼 수 있는 작품집이다.

이경철 2013-02-26 14:55	ㅡㅡ봄의 소리 73페이지 봄의 소리는 그렇게 산골짜기에 온다... 봄 나물 산나물 가득 담아 망아지 뛰듯 들판을 달리다...감동 깊었습니다...^^ ㅡㅡ친구 127 페이지 내친구는 보물이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 고맙고 사랑한다는 내용 좋습니다. ㅡㅡ잃어버린 세월 138 페이지 길게 내뱉는 담배 연기는 하루가 가듯 지나쳐 버린 연민.... 우리의 삶만큼이나 많은 시련들이 고요히 흐른다... ㅡㅡ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목처럼 울멈니 시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너무나 고운시에 넋잃고 머리옆에 두고 두고 읽고 있습니다.^^*

이경철 2013-02-26 15:32	ㅡㅡ봄의 소리 73페이지 봄의 소리는 그렇게 산골짜기에 온다... 봄 나물 산나물 가득 담아 망아지 뛰듯 들판을 달리다...감동 깊었습니다...^^ ㅡㅡ친구 127 페이지 내친구는 보물이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 고맙고 사랑한다는 내용 좋습니다. ㅡㅡ잃어버린 세월 138 페이지 길게 내뱉는 담배 연기는 하루가 가듯 지나쳐 버린 연민.... 우리의 삶만큼이나 많은 시련들이 고요히 흐른다... ㅡㅡ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목처럼 울멈니 시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너무나 고운시에 넋잃고 머리옆에 두고 두고 읽고 있습니다.^^*

본문내용

작성일

주선옥 제3시집 - 당신의 기차가 지나갑니다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생애 첫 시집 “아버지의 손목시계”는 원고가 흩어질까 봐 묶다 보니 많이 허술하고 부족함 투성이었고, 두 번째 시집 “너에게로 가는 봄길”도 내고 보니 부끄러웠는데 다시 부끄럼을 무릅쓰고 세 번째 시..

2023-12-20

기영석 제2시집 - 세월을 탓하지 말자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직진뿐인 세월은 여기까지 왔는데 어렴풋이 남은 지난 기억조차도 사라지고 훗날 어떻게 될지 몰라 물음표만 남깁니다 나이 듦에 무엇을 바라기보다 자신만의 인생길을 찾아 걸어가야 합니다 지나온 삶은 옛..

2023-12-20

서석노 시집 - 노을빛 비치는 삶의 연가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삶에 멍에에 매달려 쉼 없이 달리다가 뒤안길 돌아보니 어느새 중년의 노을빛 소싯적 좋아했던 글쓰기와 그림은 나나 세상은 시 쓰는 호사를 모른 체 했다 긴 시간이 지나 인생의 쌓인 먼지 털어내니 오롯이 남..

2023-12-20

정상화 제6시집 - 바람처럼 살고 싶다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시는 삶이다. 우리네 삶을 곱게 그리고 표현 될 때 삶의 의미는 더욱 아름다워진다. 삶을 언어로 그리는 순간 시인은 얼마나 행복한지! 한 편의 삶이 독자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목차>>..

2023-11-21

조위제 제2시집 - 세월에 실려 온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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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김국현 시집 - 마음속에 핀 꽃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詩를 쓴다는 것은 나를 내려놓고 속에 감추어진 모든 것을 펼쳐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깊숙한 곳에서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이란 그림을 그리다 보면 그리움이 바람처럼 불어와 잠 못 이루는 밤이 되고 말았..

2023-11-21

최하정 시집 - 사색을 벗하며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서서히 단풍 드는 볕 따라 대롱이 매달린 대봉감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어느덧 가을이라는 푯말 앞에 우리네 삶도 도토리 알밤처럼 딱 벌어져 익어만 갑니다 사색을 노래하며 제 시집을 벤치 삼아 다녀가실 분..

2023-11-21

박남숙 제2시집 - 세 번째 스무 살의 비상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어느 날 태풍처럼 날아든 너를 나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 채 밀어내고 또 걷어내고 싶었다 갑자기 찾아온 것도 모자라 내 몸 구석구석을 점령하고 있는 너를 어루만지며 달래며 내 속살을 집어삼키는 것을..

2023-10-11

곽기용 시집 - 바람꽃 피는 언덕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시집 “바람꽃 피는 언덕”을 펴내며 청춘의 하루를 열어가던 설렘은 어느새 일흔이 넘는 노을빛에 물들어서 그림자 하나둘 주워 담아 언제나 덤 살이 하는 가슴과 허물 벗는 마음으로 정성껏 이음 하여..

2023-10-10

박영애 시낭송 모음 12집 - 시 한 모금의 행복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 명인 명시 28인과 함께한 “시 한 모금의 행복” 박영애 시낭송 12집 모음 시집을 엮으면서 -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여름, 그것을 식히기라도 하듯 비도 참 많이 퍼부었다. 그와 함께 슬픔과 고통의..

2023-09-25

백낙원 제3시집 - 마지막 잎새의 설움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시인이며 작가인 백낙원 목사는 그동안 시집과 수필집을 꾸준히 발표하면서 많은 인지도로 독자층을 형성한 문인이다. 하지만 사모님의 건강으로 인해 잠시 펜을 놓고 간호에만 열중하시다 그동안 간간이 집필..

2023-09-25

이종숙 제2시집 - 맞무는 시간들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시절을 관통하는데 반세기가 나도 모르게 지나갔다 무색의 단어로 직조하여 한 땀 한 땀 수놓은 잠복 기간 동쪽 하늘에서 남쪽 북쪽 서녘 노을로 염색하기까지는 불면의 무늬들이 하얀 종이에 피어올랐다 사라졌..

2023-09-19

제11기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집 - 시로 꾸며진 정원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시인이 등단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고 나면 자신이 시를 아주 잘 써서 등단한 것으로 착각한다. 아마추어로서 글을 쓸 때와 이름 앞에 시인이라는 명사(名詞)를 붙였다면 그만큼의 책임감과 의무감에 창작품을 발표하여야 한다. 그..

2023-09-15

이동로 제2시집 - 가슴에 담다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이 시집은 공감과 위로를 담은 시들의 아름다운 집합입니다. 각각의 시는 마음에 피는 꽃처럼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독자들에게 사랑과 위안을 전해줄 것입니다. 사랑은 우리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감정 중 하나입니다. 이 시집..

2023-09-15

이만우 시집 - 그리움이 널 기다리고 있다
교보문고 구입하기알라딘 구입하기네이버 책 구입하기영풍문고 구입하기예스24 구입하기 시골에서 많이 보았던 들꽃이나 야생화들은 친구처럼 지냈던 까닭에 지금도 야생화를 무척 사랑하고 좋아한다. 그 감성이 시로 표현되어 세상 밖으로 외출하게 되었다. 사계절의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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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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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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