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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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나눔회 시집 보도 자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2-08-15 18:0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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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멀티미디어 시대-박재근 시인 시집" 바람과 구름이 머문 흔적"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제00127호

문학의 멀티미디어 시대.
박재근 시인, 시집 "바람과 구름이 머문 흔적" 출간

문학은 언제나 활자로만 존재했었다. 문자가 생긴 이후 문학은 사람과 더불어 공존했고, 시대의 흐름에도 문학은 활자로 남아 존재했다. 문학 그 자체의 문학으로 남아 있는 것은 언제까지나 활자이며, 영원한 보존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밀레니엄 시대라는 2000년대에 들어서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소설이 연극이 되고, 영화가 되기는 하지만, 문학 자체의 본질은 조금씩 변화되고, 각색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박재근 시인의 시집 "바람과 구름이 머문 흔적" 에서는 그의 작품 그대로 시낭송이 되어 시집과 함께 한다.

시낭송의 근본은 그 시를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다. 시낭송가들의 느낌과 감상을 그대로 전달받는 시낭송은 시를 좀 더 폭넓게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하나의 예술이다. 박재근 시인이 도서출판 시사랑 음악사랑에서 출간한 "바람과 구름이 머문 흔적"은 양장본으로 출간되었으며, 시낭송 시디를 내장한 멀티미디어 문학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는 멀티미디어 문학이다.

박재근 시인의 선택은 배려하는 문학이다. 시각장애자를 위한 배려하는 문학속으로 우리는 한 번쯤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를 시도한 멀티미디어 시대의 박재근 시인의 시를 접한 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장이며, 도서출판 시사랑음악사랑 대표 김락호 이사장은 추천글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박재근 시인의 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하다. 우리가 살면서 겪어야만 했던 또는 필연적으로 만남에서 느껴야만 했던 사랑, 이별, 슬픔까지도 박재근 시인은 주렁주렁 엮어놓았다.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에 고민하지 않는 듯 주변의 모든 것이 작품의 소재가 되고 시인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시어들을 비로소 그 시인의 작품이 세상에 독자라는 적을 만나게 되는 시점에 다다랐다.

시인은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세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에, 힘겨운 세상에, 너무 척박해서 많은 어린 생명들이 스스로 스러져가는 세상을 향해, 삶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서정적인 것이 넘쳐나는 세상에 가끔은 소금도 필요하기에, 시인은 곪아 있는 상처를 도려내고, 상처에 아름다운 삶을 그리고 있다.
-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김락호 이사장-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것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려움 마저 배려하는 문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부와 명애가 아닌 배려이다. 그 배려를 아끼지 않는 시인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하고, 존중해 주어야 한다.

박재근 시인의 시집 " 바람과 구름이 머문흔적"은 칠순이라는 깊고 깊은 세월의 흔적이 내포되어 있는 시인의 삶과 희망, 그리고 꿈이 담겨져 있다. 그 흔적속에 작지만 큰 배려에 우리는 함께 호흡하여야 한다. 그것이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 배려일 것이다.

-아트뉴스 설연화 기자-

박재근 시인

김정희 2013-09-11 04:33	바람과 구름이 머문 흔적을 찾아 나서야 할것 같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좋은 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